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by 17기조은우기자 posted Nov 02, 2020 Views 78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20년 10월 25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어 많은 정당인들과 언론매체가 앞다투어 긴급뉴스를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를 겪으며 건강이 악화되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있었다. 고인은 1999년 11월 폐 림프암 수술을 받으며 호흡기 건강이 좋지 않아 일본에서 지내기도 하였다. 고인은 '어떤 승리에도 우연은 없다.', '여성 활용 못하면 손해다.', '남의 발목 잡지 말아라.' 등 경영자로서 여러 가지 발언을 남겼다. 고 이건희 회장은 탁월한 미래 모습을 제시하고 삼성그룹을 한국 대표 기업을 넘어서,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키운 장본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폰, 반도체, TV 부문에서 세계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정보기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회장의 별세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인의 빛과 그림자를 차분히 생각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했다. "고인의 여러 말씀은 활기 있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었다. 우리 사회에도 성찰의 고민을 던져줬다"고 했다. 그러나 "재벌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강화하고, 노조를 불안정하게 하는 등 부정적 영향을 끼치셨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정호연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조의를 표하면서 정경유착, 무노조 경영 등 초법적 경영 등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어두운 역사를 남겼다고 언급했다. 


10월기사그림.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조은우기자]


우리나라 최고기업 회장의 별세로 갑자기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했다. 아직 보상받지 못한 노동자들과 피해자들,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 등 해결해야 될 문제들을 차차 해결해나가자는 반올림(시민단체)의 의견이 있었다. 반올림은 "이건희의 삼성이 저질러 온 많은 문제들이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았고 직업병 피해자들을 비롯해 시민사회에 대한 불법사찰 행위를 해결하라는 요구에는 답이 없고 과거 경영 사퇴, 비자금 사회 환원은 끝내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말했다. onebyone.gif?action_id=ff943dd20f460c899우리나라 기업, 정당뿐 아니라 외신들도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조은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김성규기자 2020.12.01 12:01
    이면의 평가가 존재하는 인물이긴하지만 경제발전에 힘을 썼다는 이유로 저는 좋은 경영인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959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898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2272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493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478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465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445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363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9316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19314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19273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9251
서울대, 잇단 성추문에 몸살 24 file 2017.01.12 이승욱 19246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154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9152
장애인 복지와 인권, 그 이상과 현실 4 file 2017.02.01 최서영 19150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9144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19098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9071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9069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9050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9050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19045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19041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19035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19013
청와대 '오보괴담 바로잡기' 3 file 2016.11.20 김다현 18980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18977
울산 롯데백화점서 2월 첫 촛불집회열려 2 file 2017.02.05 서상겸 18949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8944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18937
[현장취재] 1.14 부산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고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박원순 부산서 대권행보 4 file 2017.01.22 박진성 18936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932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8901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897
광주광역시 비둘기 폐사체 7구 발견 3 file 2017.02.05 김소희 18890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8870
'미성년자 술,담배 극성, 판매금지 물품 구매 원천은 어디에?' 3 file 2017.09.28 이혜성 18841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837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829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8820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인형 뽑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2 file 2017.02.19 이혜진 18812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761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742
진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2 file 2017.02.24 이소미 18736
설리 '로리타' 논란…SNS의 시대,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5 file 2017.02.20 김도영 18713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8691
제34회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지벌레' 논란 3 file 2016.04.25 박성수 18687
공공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영상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12.04 디지털이슈팀 18682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677
재조명되는 여성인권, 청소년들이 말하는 성매매특별법 위헌 file 2016.05.26 류나경 186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