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by 16기전지영기자 posted Mar 02, 2020 Views 879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64f85fa5afbe24d8747d042f24482b54.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전지영기자]


요즘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뉴스가 있다. 바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그 주인공이다. 흔히 코로나19라고 불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2019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을 말한다. 현재(2020. 02. 28) 확진자는 2337명으로 하루 만에 571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전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으며, 피해 현황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분야별 코로나19의 피해 현황은 어떨까?

      

첫 번째로는 문화·예술 분야이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하여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레드벨벳, 청하, 마마무, (여자)아이들, 있지 등이 출연하기로 하여 화제를 모았던 더팩트 뮤직어워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하였으며, 이제훈·안재홍·최우식·박정민 주연의 영화 '사냥의 시간' 역시 개봉을 연기하기로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 취소·연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긴급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게 총 30억을 3월부터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민간 소규모 공연장 430개를 소독하며, 방역용품,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피해 현황도 적지 않다. 애플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1·4분기 매출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22일에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여직원 A(28)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4일까지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을 하였으며,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포항공장 일부가 전격 폐쇄됐다. 특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피해도 심각해지면서 IBK기업은행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월부터 3개월 동안 기업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30%(100만 원 한도) 인하한다고 밝혔지만, 피해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유초중고의 개학은 1주일 연기되어 39일로 변경되었음을 교육부는 밝혔으며, 22일 시행하는 '2020년도 제30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도 대구에서만 취소가 되어 응시자들이 불만을 호소하였다.

      

이에 기업과 스타들도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 피해 긴급구호에 5000만 원 후원하였다. 배우 박서준을 비롯하여 이병헌, 유재석, 신민아, 정우성 등이 각각 1억 원을 기부하였고, '바둑 여제' 최정 역시 코로나19 피해 복구에 1천만 원 기부하여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았다.

 

국민들의 관심과 걱정을 한 몸에 받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전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262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192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06283
자발이 확보하지 못하는 강제성, 어디서 찾을까? 1 file 2018.02.09 김현재 8988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8987
보이지 않는 임산부 1 file 2018.12.26 황규현 8984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8983
계속되는 제주 난민수용 갈등, 어느것이 옳은 선택? 2018.07.26 고유진 8978
페이스북, 러시아 간섭의 작은 증거 file 2018.02.25 전영은 8970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8950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행사한 국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1 2017.05.14 황서영 8942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937
정부 VS 시민단체 "노동자상은 어디에?" 2 file 2018.05.25 서고은 8926
기록적인 폭염속에..정부 누진제 개편안 발표 2018.09.03 신유빈 8924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 2 file 2017.05.13 한지선 8924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8923
정말 물가는 월급 빼고 다 상승하는 것일까? 1 file 2019.06.03 송수진 8923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 넘어 file 2020.03.24 김지혜 8918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8915
미세먼지 이렇게 대처하자! 1 file 2018.04.27 서효정 8913
새로운 경제 정책, 대한민국을 바꿀 것인가 1 file 2017.07.25 홍은서 8906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8895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뻗는 담배회사들의 검은 손 1 file 2020.02.19 남진희 8894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2 file 2020.04.28 배선우 889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file 2018.07.23 정민승 8887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8884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8884
대한민국 교육정책, 장미대선으로 뒤바뀌다. 1 file 2017.06.24 윤은서 8882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8869
북미회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1 file 2018.06.05 양희원 8860
'낙태죄 폐지', 우리는 여성의 인권을 쟁취한다 2 file 2018.07.25 양성민 8855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8853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폭등 file 2020.05.27 백진이 8849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8847
‘학폭 미투’ 지울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과거 file 2019.06.04 장예주 8846
드디어 임박한 토론, 후보들의 앞에 놓인 과제는? file 2022.02.03 김희수 8845
국민청원이 병들어간다 2 2018.08.27 지선우 8845
잊지 못할 3년의 시간 2 file 2017.05.07 이예찬 8835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8833
대한민국의 탄핵 사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 file 2017.03.23 박수민 8832
김치가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1 file 2020.12.30 김자영 8831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8826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8824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8813
미국에서 일어난 시위와 폭동, 'Black Lives Matter' 1 2020.06.16 허예진 8812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8812
수단의 대통령, 30년만에 물러나다 file 2019.05.23 이솔 8803
일상 속의 과학기술,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속에? 2 file 2020.04.22 서수민 8799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8798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8791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file 2017.03.20 김윤영 87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