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by 백정훈대학생기자 posted May 25, 2021 Views 79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512,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부동산 특위가 전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첫 경제부총리에 임명되었던 김 위원장은 당시 집값을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결국 실패했고, 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때까지 이는 해결되지 못했다. 과거 한번 실패를 맛보았던 김 위원장이 과연 이번 부동산 특위에서는 어떤 해결책을 낼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김 위원장의 행보를 보면 아직까지는 뚜렷한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고 있다. 물론 과거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모습은 엿볼 수 있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정책의 종합적인 특성을 고려하고 폴리시 믹스(정책 조합)를 이루기 위해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다.


기사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백정훈 대학생기자]


  부동산 정책 수정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특위는 재산세의 감면기준을 완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하지만 재산세를 제외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양도소득세는 지금의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는 듯하다. 송영길 당 대표는 위 둘에 있어 대표직을 맡은 후부터 줄곧 규제를 완화하려 했지만, 당내 구성원들의 반발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재산세에 관한 기준 완화 방향을 명시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이유에는 시장에 야기한 불필요한 혼란이 있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부동산 특위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발표를 미루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문 정부의 가장 최악의 실패로 남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내서 만회를 할 수 있을지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남은 시간 동안이라도 훌륭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혼란스러운 시장을 안정시키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대학생기자 백정훈]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747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683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0251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2925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2850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2692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22650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2636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2623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2594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578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513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2491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2470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434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2409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408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2386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2385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374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2337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334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2317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2311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2309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303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2291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2269
교육청의 과실? 언론사의 오보? 그 진실이 궁금하다. 2 file 2017.02.09 서경서 22162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2156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2137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2124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2027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2018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21968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1896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1876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876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1862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1858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1851
‘하기스 퓨어 물티슈’ 등 10개 제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13 file 2017.01.16 김해온 21839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1831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1799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700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1697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1688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670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1645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1625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16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