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by 5기정예진기자 posted Feb 18, 2017 Views 115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015년 12월 28일 타결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정부의 미지근한 태도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시간은 침묵을 가진 채 흘러가고 있을 뿐이다.

사과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일본의 아베 총리는 “우리 후손들에게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계속 사죄할 운명을 주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이에 대한 우리 정부 또한 “최선의 결과”, "그렇게 정부가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해 '무효'와 '수용 불가'만 주장한다면, 앞으로 어떤 정부도 이런 까다로운 문제에는 손을 놓게 될 것이며, 민간단체나 일부 반대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대로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 "이제 정부의 이런 합의를 수용하지 못하시고 어렵게 풀린 위안부 문제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고자 하신다면, 이 문제는 24년 전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되고 정부로서도 할머니들 살아생전에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여지가 없게 될 것이란 점을 헤아려주시기 바란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또한 일본은 2016년 말 시민 단체에 의해 부산 일본 영사관 앞 소녀상이 세워지자 유감이라는 말과 함께 주한 일본대사 나가미네 야스마사가 본국으로 귀국하고 한 달이 넘도록 귀임하지 않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국민들의 분노 어린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직접 일본 영사관 앞 소녀상을 방문해보았다. 소녀상과 함께 위안부 문제 재협상을 요구하는 수많은 벽보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IMG_20170216_232349_063.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예진기자]


소녀상 앞에서 묵념을 올리고 있던 한 여성은 강력히 위안부 합의의 무효를 주장하고 있었다.

소녀상 방문으로 국민의 70% 이상이 재협상을 요구한다는 사실이 몸소 느껴졌다.

지난 17일(금) 서울시의회가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상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 민주당은 “10억 엔을 일본 정부에 즉각 반납하고 재협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박차순 할머니가 별세 한 후 39명만이 남아있다.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 여전히 눈물이 마르지 않은 소녀들과 바라보고만 있는 정부. 사과와 10억 엔을 맞바꾼 정부에 이제는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더 큰 목소리를 내어 진정한 합의와 사과를 이끌어내야 하는 시점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정예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4기유림기자 2017.02.20 12:36
    위안부 합의 뉴스를 접했을 때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항의가 이어졌고 소녀상 주위를 지키는 사람들의 희생정신이 곁들여졌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쓰립니다. 재협상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 ?
    4기장서윤기자 2017.02.20 17:21
    많은 논란을 낳고 있죠. 많은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도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만 양국 모두 변화를 일으킬 생각이 없는 것 같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기사의 표현처럼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고, 소녀를 지키는 사람들의 열기도 식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조하은기자 2017.02.20 17:25
    할머니들께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 만큼 하루 빨리 재협상이 이루어져야 할텐데 늘 제자리인 것 같아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많은 국민들이 원하고 있는 일인 만큼 우리 정부도, 일본 정부도 진정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하는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 ?
    4기김윤정기자 2017.02.21 23:36
    평생 잊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어떤 대안으로도 그때의 감정과 슬픔을 대신 할 수 는 없겠지만.. 학생들과 모든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게 된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윤정기자 2017.02.21 23:36
    평생 잊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어떤 대안으로도 그때의 감정과 슬픔을 대신 할 수 는 없겠지만.. 학생들과 모든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게 된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27381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2473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12459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12450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12439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12409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2391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12368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2362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2356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2322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12312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14 file 2016.02.24 송채연 12272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2254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12191
'수행평가로 학생평가' …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6.04.20 서예은 12110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12091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12084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12075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2051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2015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1994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11974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11964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1953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1937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1916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11905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1859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11835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11796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11789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11789
[현장취재] 재계 농단, 블랙리스트에 뿔난 촛불민심, 강추위에도 여전히 불타올라 12 file 2017.01.15 김동언 11783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1781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11681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1678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11678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11647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11613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1589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11579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1578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1576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1426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1391
'하얀 계란' 아직 생소하신가요? 14 file 2017.01.25 정수아 11319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file 2017.02.15 박천진 11302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12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