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by 종윤 posted Sep 06, 2014 Views 211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 지난1일부터 경기도관내 초,중,고 학생들 9시 등교시작

                  



2f564a63e4f968566ad6494dc2817071.jpg


                                         - “밤에는 학원, 과외... 우등생도 오전에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

                                        ▲ 사진 출처:www.chosun.com


                                          -9시 등교시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9시 등교하자! 평소대로 등교하자!

                                          -9시 등교에 대한 개선책 마련시급



밤에는 학원, 과외로 인하여 오전 수업을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 학교에서 잠을 자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는 학생들. 그로인해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1일부터 경기도 관내학생들을 중심으로 9시 등교 예비시행에 나섰다.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 현재 설화 고등학교  2년째 재학 중인 육○○(18)씨는 중학교 시절 학교에서 잠을 이루는 횟수가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극히 적었는데, 고등학교를 올라오니 야간자율학습, 학원, 과외 등등으로 인하여 귀가하는 시간이 새벽1~2시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 복습하는 것으로 인하여  잠을 3시에 이룬다고 한다. 그래서 부족한 잠을 학교 오전 수업에 보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육○○(18)씨는 8시 등교보다 부족한 잠을 조금이라도 이뤄서 9시에 등교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같은 학년인 강○○(18)씨 도 8시 등교 보단 9시 등교 하는 것이 좀 더 학교 수업을 보다 상쾌하게 참여할 수 있다고 했고 평소 바쁜 스케줄로 늦게 일어나 밥을 못 먹고 오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해서 9시 등교가 더 괜찮은 것 같다고 하였고 또한 조○○(18)씨 도 고등학생에 올라와 더욱더 바쁜 스케줄로 인한 피로를 좀 더 해소하려면 8시보단 9시 등교가 더 보다 나은 방법이라는 의견이라 합니다. 



반면 9시 등교 보다 평소대로 8시에 등교 하자는 의견도 두루  있었습니다. 현재 설화 고등학교 1년 째 재학 중인 김○○(17)씨는 9시에 등교해도  학교에서 매일 잠을 자는 사람은  항상 잠을 잔다고 말했으며,  정○○(17)씨 또한 8시 등교. 9시 등교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와 더불어 평소 익숙했던 생활 패턴에 지장을 줄 것이라 했다.



                                              등교 시간

선호

8시

9시

찬성

10명

28명

반대

28명

10명

▲우리 반 등교 선호도 조사



“9시 등교 개선방안. 평소 학생들의 8시 등교보다는 확실히 효율성이 많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학교 시수시간을 바꾸던지 수업시간을 줄였으면 한다. 주경야독 밤과 낮에 일을 바꾸는 이러한 경향과 폐단을 시급하게 교육부에서 하루빨리 개선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KYP)

인턴기자-천종윤(wldbs1414@naver.com)

기사 작성: 2014-09-06 9:49:29


(경기=천종윤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전송: mail@teenet.org - 다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 비영리 기자단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3889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0834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1854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554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17512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7509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491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7481
관광객 인기 일본의 APA 호텔, 위안부 부정 극우 서적 비치 논란 3 file 2017.01.20 정유리 17480
쿠웨이트 총리 첫 방한 file 2016.05.15 이아로 17449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17438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file 2018.07.30 김지은 17437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7437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7437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425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417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17415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400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389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17376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7357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352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351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7339
보이지 않는 공포 몰래카메라 3 file 2018.07.02 김영환 17320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7291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277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7267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7264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259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7250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248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7237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7226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7224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17211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7208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17182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17145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7128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7110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7107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7099
남북한 정치 차이 과연? 2019.03.27 최가원 17085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7069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날의 용기 4 file 2017.09.01 이다빈 17067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7059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7056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7038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7032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170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