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by 3기김나연기자 posted Oct 25, 2016 Views 404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이야기 속에 하나씩은 비속어가 섞여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포항 대흥중학교의 ‘말아동’이라는 동아리에서 한글날을 맞아 1,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평소 비속어를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학생들의 42%가 “무의식적으로 자주 쓴다.”라고 답하였고, 더 많은 48%는 “어쩌다 한 번씩 쓴다.”고 하였으며, 불과 9%의 학생들만이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라고 답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어쩌다, 혹은 자주 비속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학생들은 왜 비속어를 사용하는 것일까?

비속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설문을 한 결과 절반 정도의 학생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비속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또한 ‘사람들이 평소에 비속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은 모든 학생들에게 설문을 하였는데 학생들 중 39%가 평소에 비속어를 사용해선 안 된다고 답변했으며 절반 이상인 59%가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고 답변해주었다. 이 설문결과는 비속어 사용에 대해 학생들이 크게 문제 삼고 있지 않으며 비속어 사용은 학생들의 의식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비속어를 사용해도 괜찮다고 답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물었더니 개인의 자유, 쉬운 감정표현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과연 이러한 이유들이 비속어를 써도 되는 타당한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무의식적으로 비속어를 쓰고 있으며 이를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비속어 사용은 우리 고유의 언어인 한글을 망치는 행위이고, 욕설을 사용할 때 아이들의 뇌는 폭력상황일 때의 뇌와 유사한 상태가 된다고 한다. 무분별한 비속어 사용은 결국 사용한 본인에게 악영향이 조금씩 돌아오고 만다. 이러한 문제들을 없애려면 스스로 비속어의 문제를 깨닫고, 항상 말하기 전 조금이라도 생각하여 고운 말들을 꺼내려고 노력하는 인식개선과 실천이 중요하다. 그러니 자신이 사용하는 말이 과연 옳은 말인지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Screenshot_2016-10-25-19-23-59.pn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나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3기 김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3기조해원기자 2016.10.25 20:42
    우리말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우리말 사용하기를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10.27 18:48
    평소에 비속어를 쓰면 안된다고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렵네요.
    욕설, 은어, 부모님을 관련한 욕들을 학교를 다니며 여기저기서 사용하는 게 들려요. 정말 안타깝네요.
    자신이 쓰는 말들의 정확한 뜻도 잘 모르면서 쓰는 학생들의 언어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이은아기자 2016.10.27 22:17
    저도 어쩌다가 한 번씩 쓰는 습관을 고치려고 하지만 역시나 어렵네요. 하지만 요즘은 오히려 욕을 자주 쓰는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사용하는 것 같아서 참 딱하네요. 비속어 자체를 줄이고 고운 말을 쓰려는 인식 개선은 꼭 필요한 듯 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11.27 02:32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11.27 02:41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우리 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41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56448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45037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40413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40292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36095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33078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29541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28778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26771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25739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25711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25273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24949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24317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24315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24307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24044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23908
손목만 잡아 당긴 것은 성추행인가 file 2015.03.19 김동욱 23869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23748
[현장취재] 서울의 관광안내소는 오늘도 움직인다 8 file 2015.02.07 최윤정 22787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22552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22299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22168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22018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정치교육을 받고있는가? 5 file 2015.03.25 이원지 21962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1705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21488
서울여중, 활기 찬 봄의 향연 속 백일장/사생대회 실시 1 file 2015.05.21 변유진 21416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2 file 2015.02.23 김다윤 21076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20975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20704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20614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0280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20268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0218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19867
과연 9시등교 좋은 것일까 안 좋은것일까? 2 2014.09.27 김민성 19651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1 file 2015.02.07 최재원 19385
반려동물에서 한순간에 유기동물로..대한민국 유기동물의 현주소 1 file 2015.02.26 신정은 19351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19240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19192
[단독]대구황산테러사건 '태완이법' 4월 임시국회 통과 불발 1 file 2015.05.06 김종담 19185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18937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18921
[단독]탈핵을 위한 청소년들의 9박 10일간의 일주, 성공리에 마쳐 2 file 2015.04.30 김종담 18871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183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