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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by 17기김광현기자 posted Dec 28, 2020 Views 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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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은 자신들의 체재를 홍보하는 등의 효과를 가진 주선율 영화 등을 제작한다, 그중에서도 얼마 전 국내에 개봉했던 '최미역행'이라는 영화를 통해 코로나19는 본인들의 책임이 아닌 것처럼 행동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중국의 책임론을 주장하는 국가들에게는 관세 등으로 무역 제재를 가하여 직접적, 간접적으로 입을 막는 외교 전략을 취하고 있다.

그럼에도 호주는 중국의 압박에도 중국의 책임론을 주장하다가 관세 폭탄을 맞았다, 이일은 어디서부터 발단되었을까.

시작은 호주의 중국에 코로나19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양국 간의 관계가 안 좋아지던 와중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호주 군인이 아프간 어린이의 목에 칼을 들이미는 합성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호주.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광현기자]

이에 호주의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탱크맨 사진을 게재하며 대응했다. 탱크맨은 천안문 사태 당시 탱크의 움직임을 막아낸 남자를 이르는 말로 중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과 같은 사람이다.

천안문.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광현기자]

그러자 중국은 호주산 와인에 200%의 관세를 책정하는 등 호주에 압박을 가했지만,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대만 등의 다른 국가들이 호주산 와인을 구매하며 피해가 줄었고, 홍콩 명보는 8월부터 시행된 중국 석탄 수입량의 57%를 차지하는 호주 석탄을 금지함에 따라 전력 부족 사태가 발생했고 대책 없이 계속 수입만을 금지한다면 다른 지역에서도 전력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7기 김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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