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by 디지털이슈팀 posted Nov 11, 2020 Views 80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61.png

[이미지 제공=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이 11일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청소년상에는 임연희(16·대광여고 1), 박민영(16·강원고 2), 김윤섭 (17·수도전기공업고 2), 김하늘(19·대구과학대 1), 박미각(20·서울대 2) 학생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명자(76) (사)서울국제포럼 회장 ▲여성창조상 전영애(69)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가족화목상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1호 ▲청소년상 임연희(16, 대광여고 1), 박민영(16, 강원고 2), 김윤섭(17, 수도전기공업고 2), 김하늘(19, 대구과학대 1), 박미각(20, 서울대 2) 학생 등 8명(단체 1곳 포함)이다.


여성창조상을 받는 전영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는 괴테, 첼란, 독일 분단문학 등 독일 근·현대 문학을 광범위하게 연구해 다수의 논문과 60여 권의 서적을 출간하며 한국의 독일문학 연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괴테문학에 대한 연구 성과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독일 바이마르 괴테학회로부터 인정을 받아 아시아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수상했다.


여성선도상에는 숙명여대, KAIST 초빙특훈교수, 환경부 장관, 17대 국회의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최초의 여성 회장 등 학계, 정부, 국회, 과학기술계, 비정부기구(NGO) 등에서 50여년간 활동한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이 수상했다.


가족화목상에는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1호가 선정됐다. 재단은 "혈연, 학연, 지연이 없는 9가족 37명이 모여 공동육아 형태로 자녀의 양육 부담을 줄였다"며 "경조사나 명절 행사 등 집안의 대소사를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형태의 가족상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됐으며 재단은 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 사회 공익에 기여하거나 학술 등 전문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여성과 단체, 효 실천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가족·단체·청소년 등을 격려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디지털이슈팀

news@youthpress.net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175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115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4652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7721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7723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7725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7729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738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7740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7751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7753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7754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756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756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7759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7759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760
한국인은 잠재적 확진자?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file 2020.03.02 김예정 7762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7762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7763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7770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7773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7784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787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7797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7799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802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805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7823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7829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7833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844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7852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7867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7873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878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881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7886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7896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7907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7919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7924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936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7940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7941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7943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7947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7955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7956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956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79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