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by 지주희대학생기자 posted Apr 16, 2021 Views 72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125만 톤을 바다에 방류하기로 공식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를 실행하게 될 시 직접적으로는 한국,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방사성 물질이 7개월 이내 제주도 해역에, 18개월 뒤에는 동해 전역에 퍼질 것으로 판단된다. 그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전 지구 생태계의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에 각국의 우려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20191225_130325_31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주희 대학생기자]


이러한 일본의 일방적인 행동에 각국의 의견 또한 다양하다. 우리 정부 측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조치이다."라고 비난하였으며 중국 정부 또한 "지극히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비난하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며 일본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프라이스 대변인과 블링컨 장관은 방사능 오염수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희석하는 표현인 처리수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처리수 관련 결정을 투명하게 하려는 일본 측에 감사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여러 국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내년 가을이면 오염수 탱크가 가득 찬다고 예상하기에 본 자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러한 일본의 결정에 현재, 국내에서는 반 인류적인 일본 오염수 방류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멈추지 않을 시에는 반일 불매 운동으로까지 갈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이 와중에 일본 고위 관계자인 산케이는 "중국, 한국 따위에게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

아소는 "그 물 마시더라도 별일 없다."라는 발언을 하여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비판의 소리에 일본 측은 어떠한 의견을 내세울지 귀목이 집중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지주희]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3870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0813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1668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9309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2017.03.21 황서영 9313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file 2020.06.26 정미강 9313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file 2019.11.28 김두호 9319
미디어, 가벼운 매체가 가진 무거운 영향력 2019.10.30 김우리 9323
구별되고 분리되었던 공진초, 그리고 지금은? file 2017.09.25 김유진 9325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9326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주범, 미세먼지를 알아보자 2 file 2018.05.23 배민정 9328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file 2018.07.25 황수환 9328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9330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2018.08.20 김원준 9340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9347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청와대의 답변 file 2018.08.09 이수지 9348
노로 바이러스, 너의 정체가 궁금하다! file 2018.04.23 박기상 9357
백악관에서 출입금지시킨 CNN기자 백악관 귀환 file 2019.01.07 강신재 9357
살충제 달걀에 이은 물의 식료품 안전 문제 1 file 2017.10.12 장예진 9358
5월 22일 진행된 文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1 2018.06.05 변성우 9363
방송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8.08.13 지윤솔 9364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9367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9367
140416 단원고.. 그리고 잊혀진 사람들 2 2018.05.08 김지연 9375
매장 내 일회용 컵 규제, 현장 반응은? 2 file 2018.08.27 손지환 9379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LED 조명등 2 file 2018.05.04 박소윤 9384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9386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2 file 2018.01.29 신유진 9387
끝없는 갑질 논란. 이번엔 백화점 난동? 1 file 2018.07.25 하예원 938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도지사편 file 2018.07.12 정민승 9390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9391
뉴욕타임스 전직기자 앤드류 새먼이 전하는 "한국이 매력적인 이유" 2019.05.31 공지현 9392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9393
개인투자자 급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0.04.06 이민기 9399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9400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미소짓는 시진핑 file 2018.06.18 박현규 9402
청소년이 보는 소년법 "법의 헛점을 노린 교묘한 범죄 잇따라..." file 2018.09.27 8기심채은기자 9402
2년만에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 file 2018.01.12 정성욱 9411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9411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9416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8.13 장혜성 9424
세계는 미투를 외친다 file 2019.09.30 김사랑 9424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9427
사회적 사각지대 속 청소년 부모, 긴급복지지원 법 발의되다 file 2020.07.27 김예한 9431
생활 속에 파고든 알코올 중독,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2018.04.18 정하현 9432
국민의당 27일 전당대회 통해 새 지도부 선출 1 file 2017.09.04 황예슬 9438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9443
1281번째, 9241일째 나비들의 날개짓 2 file 2017.05.08 이다은 9448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448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9455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94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