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촛불 대통령에게 '레드카드'를 보내다

by 4기사회부김소희기자 posted May 16, 2017 Views 96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1816차 촛불집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혜진 사회로 진행되었고 인사말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 것은 16번의 촛불집회에서 광장을 지키며 촛불을 들고 참여한 시민들의 힘이라고 말했다.

미소하ㅓㅇㄹ.PNG

광화문 촛불집회 참여한 시민들이 레드카드를 올리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소희 기자]

광화문 광장의 촛불집회는 지난 2016년 최순실 등의 국정농단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특히,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권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분노하게 했고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어져 이화여대 학내문제로 비화했다. 현재 박영수 특별검사에 의해 관련자들이 구속기소 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대통령을 비롯한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등 이들이 저지른 불법적인 일들이 매일 언론을 통하여 밝혀지고 있다.


집회 1부 첫 번째로 연설을 을 한 권영국(변호사)은 서초동 법원 앞 집회를 성사시킨 것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한 것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모여든 시민들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발언으로 한가은 이화여대 15학번은 진리의 상아탑 이화여대를 땅에 떨어뜨리고 100여 년의 전통과 역사를 최순실의 딸 정유라로 인해 이화여대를 비리 학교로 만들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중앙무대에서 열린 공연으로 재즈앙상블의 임을 위한 행진곡, 보컬라스트 난아진이 거위의 꿈을 불렀고 가수 이한철은 tb퍼스타, 괜찮아 잘 될 거야 등을 불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퍼포먼스로 레드카드 소등 퍼포먼스 등 시민 나팔 부대와 탄핵을 열망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았다.

vddvdv.PNG

촛불 시민들이 질서 있게 탄핵구호와 노래를 따라 하며 집회에 열중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소희 기자]


16회째를 맞는 촛불집회는 시민들의 자발적 문화의 공간으로 공연하고 즐기는 문화의 광장이다. 세월호 사건을 알리려는 기억의 문 에서는 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을 다룬 책 판매, 대통령 코스프레 베스트 드레스 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홍익 당양심 세상을 만들고 싶다, 사드 반대, 헬 조선 악의 축 해체하라는 현수막 등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날 촛불집회는 1부 집회, 2, 시가행진을 끝으로 9시 마무리를 지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소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156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098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4505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7721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7722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7724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7728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737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7739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7751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7752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7753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753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756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7759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7759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760
한국인은 잠재적 확진자?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file 2020.03.02 김예정 7761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7762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7762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7770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7773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7779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785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7796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7799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802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805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7821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7828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7833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844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7852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7867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7871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877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879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7885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7895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7907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7919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7924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935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7939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7939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7942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7946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7952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7955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956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79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