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by 4기정지운기자 posted Mar 26, 2017 Views 98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중국의 전면적인 사드 보복으로 한국 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져가고 있다.

사드 부지제공으로 사드 보복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롯데그룹은 20일 현재 중국 현지 롯데마트

99개 매장 중 79개 매장이 영업정지 및 자체 휴점에 들어가 사실상 중국 내 영업이 마비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3,6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긴급 조달하고 면세점 등에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등 그룹 차원의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의 보복 의지와 중국내 반한

감정이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한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도, 충청북도 등 각 지자체에서 사드 보복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긴급 자금 지원 등 대책마련에 뒤늦게 나서고 있지만, 사드배치로 인하여 우리경제에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던 정부는 현재까지 어떤 외교적인 해법도 내놓지 못한 채 미국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감당하고 있다.

지난 18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시발점으로 미국이 중국 사드 보복 문제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나 아직은 효과가 미미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미 하원은 지난 23일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보복조치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첫 회담을 앞두고 사드 보복문제를 둘러싼 대립도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

temp_1490510220261.-890502650.jpeg

오는 4월 3일 개장을 앞둔 롯데월드타워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지운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4기 정지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지원기자 2017.03.28 21:38
    혐한령, 한류부터 제주도같은 관광 위에 나온 것처럼 매장들까지 경제적인 피해가 정말 막대하네요. 미국이 도와준다고는 하지만 현정부가 트럼프라 큰 도움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일본은 아베, 미국은 트럼프, 중국은 시진핑...강대국들에게 그만 휘둘리고 자주적인 힘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어요. 새로 들어올 정부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843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782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1147
아카데미, 어리석은 실수로 트럼프의 역습을 맞다 4 file 2017.02.28 박우빈 13546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3550
[의혹검증] 세월호 인양 지연은 의도적일까···? 2 file 2017.04.15 김정모 13551
안희정 문재인을 이은 지지율 2위, 그 이유는 ? 4 2017.02.20 김형주 13552
[우리 외교는 지금: 시리즈] ① THAAD 논쟁부터 배치까지 2 2017.03.26 홍수민 13556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9 file 2020.04.09 김대훈 13572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3580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위기의 기후협정 file 2017.06.10 김민진 13589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3589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여파로 '청소년 보호법 폐지' 처벌 강화 청원 2만명 넘어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3590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3596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3606
돌아오지 못한 눈물, 스텔라 데이지호 4 file 2017.09.26 임용택 13609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3615
안전을 덮는 위장막, 이대로 괜찮은가? 2018.11.08 김근욱 13619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3621
5.18 광주 민중항쟁과 청소년의 사회의식 file 2016.05.22 박채원 13628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3628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3634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월드컵과 경제 그리고 대한민국 2 file 2018.07.20 김민우 13647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file 2017.03.16 정수빈 13681
거듭된 욱일기 사용 논란, 우리가 예민한 걸까? file 2018.09.27 서호진 13682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3692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3693
스마트폰에 밀려버린 키즈산업…토이저러스 파산 위기 2 file 2017.10.20 김나현 13694
사생팬의 위태로운 경계 1 2017.10.23 김다은 13694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3703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3706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3720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3729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742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예훼손으로 A청소년언론 대표 고소 file 2017.12.12 디지털이슈팀 13753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3756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3758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4 file 2019.04.10 오윤주 13758
무엇이 피해자를 숨게하나 2 file 2016.05.26 김민주 13765
경기도 6개 시 vs 정부, 치열한 공방전 file 2016.05.24 김지율 13767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13788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799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811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811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3819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2.24 박다혜 13821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3823
코시엘니 사태로 바라본 정당하지 않은 선수들의 태업 file 2019.07.15 이준영 13825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3833
성남시청소년 연합회,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위한 규탄 결의 대회 참석 file 2017.02.26 이가현 13838
전북 전주 고준희 양 실종 한 달째····경찰 수사 역경에 처해 3 file 2017.12.20 허기범 138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