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합리적인 금리' 라 홍보하는 이자율 27.9%

by 4기최민주기자. posted Feb 13, 2017 Views 1589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처.PNG


[자료=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경제부 4기 최민주기자]

IT전당포를 이용하는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같은 IT제품을 맡기고 소액대출을 받는다. ‘이자율 2.3%’ 이는 연 이자율이 아닌 월 이자율이다. 연 이자율이 27.9%인 것이다.IT전당포의 소액대출 계약을 하면서 감정료, 보관료(부피가 큰 제품)등의 추가비용을 요구하고 , 이자가 밀리면 통보 없이 바로 경매처분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 몇몇 학생은 월 이자를 연이자로 알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


IT전당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인터넷 전당포가 생기게 되었다. 업체가 증가한 만큼 소비자의 피해도 커질 것 을로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원의 인터넷 전당포 100개의 업체를 조사한 결과 84곳이 법정 최고금리 이상을 요구하는 불법 영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서에 소비자가 불리한 내용을 기재하거나, 법정 필수 기재 사항을 누락한 계약서를 사용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전당포 이용하기 전 현행 대부 업에 따른 법정 이자율을 초과하는 비용이 있는 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계약서 내 담보물 처분 관련 특약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중요한 담보물은 계약기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불황으로 줄어든 정규직, 아르바이트 일자리 까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 신용대출이 힘든 대학생들을 위한 합리적인 금융 대책이필요하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경제부 = 4기 최민주기자]


448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주현기자 2017.02.14 20:22
    여기서 또다시 경제불황이 드러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서 빨리 불황을 이겨내고 웃는 사회가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2.16 15:41

    다양한 것에 도전해보고싶은 나이에 일자리 부족으로 돈이 부족하다보니 대학생들이 젊은나이에 대출을 찾게되고 또 이를 악용하려는 불법 전당포들이 생겨나고있네요. 대한민국의 대학생으로 살아가는것이 비참하지 않도록 사회의 변화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054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8980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04121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3356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터키 리라화 급락과 환율 시장 file 2018.08.22 김민우 13361
[우리 외교는 지금: 시리즈] ① THAAD 논쟁부터 배치까지 2 2017.03.26 홍수민 13363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1 file 2017.08.14 전보건 13368
[의혹검증] 세월호 인양 지연은 의도적일까···? 2 file 2017.04.15 김정모 13385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3386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3401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월드컵과 경제 그리고 대한민국 2 file 2018.07.20 김민우 13405
안희정 문재인을 이은 지지율 2위, 그 이유는 ? 4 2017.02.20 김형주 13414
돌아오지 못한 눈물, 스텔라 데이지호 4 file 2017.09.26 임용택 13422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3422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위기의 기후협정 file 2017.06.10 김민진 13430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3430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3436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3438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3438
아카데미, 어리석은 실수로 트럼프의 역습을 맞다 4 file 2017.02.28 박우빈 13446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9 file 2020.04.09 김대훈 13446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3456
5.18 광주 민중항쟁과 청소년의 사회의식 file 2016.05.22 박채원 13459
안전을 덮는 위장막, 이대로 괜찮은가? 2018.11.08 김근욱 13470
거듭된 욱일기 사용 논란, 우리가 예민한 걸까? file 2018.09.27 서호진 13480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여파로 '청소년 보호법 폐지' 처벌 강화 청원 2만명 넘어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3485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file 2017.03.16 정수빈 13488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4 file 2019.04.10 오윤주 13499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3506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3518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13531
사생팬의 위태로운 경계 1 2017.10.23 김다은 13556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3565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3579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예훼손으로 A청소년언론 대표 고소 file 2017.12.12 디지털이슈팀 13582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3589
스마트폰에 밀려버린 키즈산업…토이저러스 파산 위기 2 file 2017.10.20 김나현 13594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13595
코시엘니 사태로 바라본 정당하지 않은 선수들의 태업 file 2019.07.15 이준영 13599
경기도 6개 시 vs 정부, 치열한 공방전 file 2016.05.24 김지율 13601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638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3640
무엇이 피해자를 숨게하나 2 file 2016.05.26 김민주 13641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3643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656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3662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13663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3665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3673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2.24 박다혜 13684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37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