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by 디지털이슈팀 posted Nov 11, 2020 Views 799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61.png

[이미지 제공=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이 11일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청소년상에는 임연희(16·대광여고 1), 박민영(16·강원고 2), 김윤섭 (17·수도전기공업고 2), 김하늘(19·대구과학대 1), 박미각(20·서울대 2) 학생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명자(76) (사)서울국제포럼 회장 ▲여성창조상 전영애(69)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가족화목상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1호 ▲청소년상 임연희(16, 대광여고 1), 박민영(16, 강원고 2), 김윤섭(17, 수도전기공업고 2), 김하늘(19, 대구과학대 1), 박미각(20, 서울대 2) 학생 등 8명(단체 1곳 포함)이다.


여성창조상을 받는 전영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는 괴테, 첼란, 독일 분단문학 등 독일 근·현대 문학을 광범위하게 연구해 다수의 논문과 60여 권의 서적을 출간하며 한국의 독일문학 연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괴테문학에 대한 연구 성과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독일 바이마르 괴테학회로부터 인정을 받아 아시아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수상했다.


여성선도상에는 숙명여대, KAIST 초빙특훈교수, 환경부 장관, 17대 국회의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최초의 여성 회장 등 학계, 정부, 국회, 과학기술계, 비정부기구(NGO) 등에서 50여년간 활동한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이 수상했다.


가족화목상에는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1호가 선정됐다. 재단은 "혈연, 학연, 지연이 없는 9가족 37명이 모여 공동육아 형태로 자녀의 양육 부담을 줄였다"며 "경조사나 명절 행사 등 집안의 대소사를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형태의 가족상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됐으며 재단은 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 사회 공익에 기여하거나 학술 등 전문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여성과 단체, 효 실천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가족·단체·청소년 등을 격려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디지털이슈팀

news@youthpress.net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496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442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08583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635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637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7638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7640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7640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7644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7645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651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7652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7654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656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664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7674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7677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7677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7687
한국인은 잠재적 확진자?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file 2020.03.02 김예정 7695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7702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7704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7707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7711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7711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7714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7719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721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726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737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753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7763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767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7784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7784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7799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7805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7810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7817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7818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7827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829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7831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848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7853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7859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7864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7864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7866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7873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78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