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by 14기이소현기자 posted Mar 27, 2020 Views 76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코로나19(COVID-19)의 확산세가 전 세계적으로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 WHO는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하고 각국은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예측하고 경고한 인공지능이 있다. 이는 바로 한 캐나다 기업 블루닷(BlueDot)이 개발한 AI이다. 블루닷에는 임상의학, 역학, 데이터 과학, 공중보건 및 공간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그리고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있는데이들은 전 세계를 전염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복잡하고도 어려운 작업을 수행 중이라고 한다. 그들은 AI가 수집한 정보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WHO보다 이르게 예측 및 분석할 수 있었다.


5e2b8f027b3a93ffe6888710fca38ce5.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이소현기자]


 블루닷과 같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로 손꼽혀왔던 인공지능의 면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어 점차 우리의 생활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는 의료계도 예외가 아니었다. 세밀하고 객관화된 정보를 기준으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곳에 진단과 치료 과정에 힘을 보태주는 IBM 왓슨, 원격 수술 로봇 등이 그 예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공지능은 전염병으로 인한 특수상황에서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처리하거나 상황을 빠르게 분석할 수 있어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류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가 누리는 혜택도 많아진 한편, 조용하면서도 무섭게 우리를 위협하는 존재 또한 그 수와 방식 면에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분석하고 대처하는 법을 모색하는 인공지능이 우리가 이성적이고 빠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르는 일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4기 이소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395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327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6763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443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15768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17531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181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2981
아이스크림 정찰제에 대한 견해 차이 2 file 2016.08.25 이은아 15614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817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4895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9720
자나깨나 누진세걱정 ... 집에 에어컨은 있는데,,, 2 file 2016.08.25 이예린 14734
[이 달의 세계인] 알레포의 기적, 옴란 다크니시 file 2016.08.27 정가영 14925
아이에겐 엄격하고 애완견에겐 관대하다 1 file 2016.08.31 김관영 14945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4440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5 file 2016.09.11 김수빈 14758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237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4071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16016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쟁 file 2016.09.24 이민구 15738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16085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4125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5525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4030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16058
더 이상 남일이 아닌 지진피해, 우리의 안전은? 2 file 2016.09.25 김혜빈 14872
사재기, 보이지 않는 검은 손 2 file 2016.09.25 강하윤 15455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3732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786
김영란법에 대해 알아보자 7 file 2016.10.02 천주연 15745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382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112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16583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263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422
'우리가 백남기다',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2016.10.24 박하연 16706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905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416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993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현 주소는? 2 file 2016.10.25 신수빈 15848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17622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319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8133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278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의 광화문 집회 1 file 2016.11.06 김관영 17618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423
더 빈곤해지는 노인 3 file 2016.11.09 임지민 15823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18993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7258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65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