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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by 7기노시현기자 posted Aug 06, 2018 Views 2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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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각국 정부와 재계, 그리고 기타 단체 지도자들의 강력한 반응을 끌어냈다많은 지도자는 관세가 무역 전쟁을 심화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은 관세에 반대하고 있다. 다음은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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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노시현기자]


① 왕이(王毅 | Wang Yi) - 중국 외무부 장관 
- "통상 전쟁을 선택한 것은 잘못된 처방이다. 결과는 유해할 뿐이다. 중국은 정당하고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② 제이콥 (Jacob Lew | Jacob Joseph Lew) - 美, 前 재무부 장관
- "트럼프가 국가 방위 결정의 명목으로 가장 오래 지속되어 온 상호 방위의 원천인 핵심 동맹 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소리이다."

③ 엘론 머스크(Elon Musk) -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CEO 
- "나는 일반적으로 수입 관세에 반대하지만, 현재의 규정들이 상황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이는 마치 납 신발을 신고 올림픽 경기를 하는 것과 같다."


④ 세실리아 말스트롬(Cecilia Malmström) -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 "EU는 미국의 가까운 동맹국이며 우리는 EU가 이러한 조치들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계속해서 갖고 있다."

⑤ 게르트 괴츠(Gerd Götz) - 유러피안 알루미늄 기관장
- "미국의 조치는 우리에게 가장 큰 타격을 주었다. 당장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유럽은 전략 산업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

⑥ 줄리 비숍(Julie Bishop) - 濠, 외무부 장관
- "이것은 호주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또한 원칙의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우리는 비즈니스 담당자를 포함하여 행정부 전반에 걸쳐 모든 부서에서 연락을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7기 노시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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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기심건우기자 2018.08.06 23:43

    미국 관세폭탄의 영향력은 생산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영향력이 크게 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경을 거쳐 수출입하는 데에 부과되는 관세에 따라서 미중 무역전쟁 얘기가 나올 정도로 본격화되면 세계 경제는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흐름으로 갈 수 밖에 없겠죠.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이 아직은 실행되지는 못해도 그 정책에 대해서는 과연 미국을 위한건지라는 생각마저 해볼 필요 있다고 느껴집니다. 여러 정치인들의 반응으로 설명해주신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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