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by 3기목예랑기자 posted Feb 20, 2016 Views 194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사사진.jpg

[이미지 제공=freedom251.com 공식홈페이지 홍보자료]

 지난 18일 BBC 등의 외신이 인도 전자회사인 링잉벨스(Ringing Bells) 에서 251루피(약 4500원) 스마트폰 프리덤 251(Freedom251)을 출시했다고 보도했으며 “인도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싼 스마트폰"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Ringing-Bells-Freedom-251-Smartphone.jpeg

[이미지 제공=freedom251.com 공식홈페이지 홍보자료]

 프리덤251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롤리팝으로 1.3GHz쿼드프로세서를 갖추었으며 2G/3G네트워크를 보급한다. 4인치, 해상도960·540(qHD)의 디스플레이와 후면 320만화소, 전면 3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추었다. 내장메모리는 8GB지만 외장메모리로 32GB까지 메모리를 늘릴 수 있다. 스펙(부품구성)과 사양이 다른 보급형 스마트폰에 비해 좋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프랜차이즈점의 커피값으로 이러한 사양의 스마트폰을 살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부품의 단가를 어떻게 맞췄길래 4500원으로 이러한 사양이 나오는지 궁금해 하는데 업체 측에서 "제조는 중국산 부품을 들여와서 인도 현지에서 직접 조립해 판매한다" 고 밝혔으며, 아쇽 차다 링잉벨스 사장이 “인도 내 생산을 통한 관세 면제, 온라인 판매로 유통비용 절감, 대량 생산·판매를 통한 규모의 경제로 원가를 절감했고 이로써도 줄이지 못한 부분은 내가 부담한다” 고 가격 책정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낮은 가격의 판매 전략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 없이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며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또 제품 가격이 부품비 보다도 낮은데다가 생산과 배급, 마케팅 비용을 합친 것 보다도 지나치게 싸다는 지적이다.

 링잉벨스 측은 "프리덤251은 우리의 주력 상품으로 스마트폰 산업에 혁명을 불러올 것이며 1년내에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은 18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으나 배송에는 최대 4개월의 조금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목예랑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1 01:27
    4500원으로도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면 100만원대의 스마트폰들은 가격을 조금 낯출 필요가 있다고 봐요! 성능과 속도 등의 많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2.21 08:50
    계속 나오는 최신 스마트폰들은 성능,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화면 기술이 추가되고 발전하면서 그만큼 가격은 큰 부담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무조건 가격을 낮출려고 성능을 너무 떨어진 스마트폰을 만들기 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맞게 실용적이지 않는 기능을 빼는 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1 10:43
    점점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으로 저가형 스마트폰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커피값으로도 구매 할수 있는 파격적인 스마트폰이 출시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주영기자 2016.02.21 16:4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고가네요
  • ?
    3기임하늘기자 2016.02.21 18:29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고 많이 사마시는 편인데 그 돈으로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더불어 힉 소리나게 높은 스마트폰의 가격대가 어느정도의 거품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1 22:22
    가격이 저렴한 반면, 성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것 같아요.
    다른 스마트폰들도 가격을 낮추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9:22
    우와 되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는 정보네요! 4500원의 스마트폰이라니, 놀랍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재윤기자 2016.02.23 01:39
    요즘 시대를 IT전쟁이라고들 하는데, 값도 저렴하면서 성능까지 좋은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허나, 현재는 삼성이나 애플같은 대기업의 스마트폰은 그 값이 매우비싸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더라고요.. IT대기업들이 스마트폰의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2:04
    1. 줄이지 못한 부분은 내가 부담한다
    2. 최대 4개월 시간이 소요된다

    이런 단점이 비용이라는 장점으로 커버할 수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네요.
  • ?
    3기박다온기자 2016.02.23 19:21
    아무래도 요즘에 휴대기기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스마트폰 제조업이다 보니, 경쟁이 치열하네요.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면 서로서로 가격을 낮추다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수 있는데, 적정선을 잘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7 20:27
    요즈음 IT ,즉 전자 분야의 편리하지만 가격이 비싼 문건들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런 싼 전자기기가 나온걸로 보아 이제는 새로운 혁명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138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079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4340
저가항공사들의 반란? 1 2020.06.01 이혁재 7449
원격수업을 주제로 한국 - 아랍에미리트 원격회담...전 세계로 퍼지는 온라인개학 file 2020.04.27 정태민 7451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7458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7463
샘 오취리, ‘preach' 성희롱 댓글 뒤늦게 논란 file 2020.08.31 유시온 7473
푸른나무재단, '마음 톡톡 페스티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file 2022.06.02 이지원 7476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7481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언제쯤? 2020.08.31 김정원 7483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카말라 해리스' file 2020.08.31 전순영 7487
초유의 '4월 개학' 확정 2 file 2020.03.19 류경주 7488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7501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7509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7529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7531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7548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7558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시작 file 2020.05.26 박병성 7568
늘어난 14만여 명의 유권자들, 총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file 2020.03.13 이리수 7574
마스크 사재기를 잠재운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02 남유진 7583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7591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7600
미얀마 학생들의 간절한 호소 2021.03.05 최연후 7603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7610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7612
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file 2020.05.04 손혜빈 7614
청소년을 향한 담배 광고, 괜찮은 걸까? file 2020.06.01 김가희 7614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761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온 'Sinophobia', '아시안 포비아'로 확산중 file 2020.03.02 김수진 7619
정부,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다 file 2020.03.02 전아린 7620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사과문 유튜브 ‘뒷광고’ 점점 밝혀진다 1 file 2020.08.20 오경언 7623
위기 경보 '심각' 격상... 초중고 개학 연기 file 2020.02.26 김다인 7624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7635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7638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642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7652
[기자수첩] "시간 많이 썼는데"...고1 6월 모의고사 문제오류에 수험생들 당혹 file 2023.06.29 정현정 7654
깊어지는 이준석 갈등, 국민의힘 분열되나 file 2021.08.20 윤성현 7655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file 2020.03.27 이소현 7662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667
매미나방,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1 file 2020.08.24 송윤슬 7669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679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7694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7695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696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7703
변화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풍력발전소 출시 file 2020.03.04 정윤지 7708
우리의 적은 코로나19인가, 서로에 대한 혐오와 차별인가 file 2020.05.25 장은서 7708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수급 불안 가속화하다? file 2022.03.25 이성훈 77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