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by 이승열대학생기자 posted Mar 04, 2021 Views 61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삼일절.jpg

[이미지 제공=대한민국 청와대, 99주년 3.1절 기념사]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언급하며 과거 일본의 행실에 대해 경각심을 심으면서도 한국과 일본이 굳건히 손잡을 때 평화의 시대가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한반도 평화와 양국의 미래발전 그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일 미래지향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겠지만 언제든 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투트랙 기조를 제시했고 이를 통해 과거 일본의 만행과 앞으로 미래를 위한 일본과의 관계를 따로 분리해서 풀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행정부도 이에 동조하면서 튼튼한 한·미·일 공조체제를 위해 한·일 관계의 회복을 강조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사에 관해서는 피해자 중심주의입장에서 일본과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반일감정을 이용해서 지지율을 끌어올렸는데 인제야 일본과의 관계를 회복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일본은 지금까지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사죄는커녕 묵인하고 있었는데, 절대로 일본을 용서할 마음이 없다등이 있으며 투트랙 기조에 대한 반응이 사람마다 다를지라도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2기 대학생기자 이승열]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337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271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07038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4708
구둣방천사 2 file 2016.05.28 김준석 15057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283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1768
교육강국 한국의 후진국적 교육방식, 지금은 개혁이 필요할때! 1 file 2016.05.31 김지현 14806
점점 삭막해져가는 이웃들 file 2016.06.05 박채운 16806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5240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3571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4080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375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리고 모두가 외면한 2 file 2016.06.16 조민성 13900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4075
도로를 내 집 창고처럼 file 2016.06.19 한종현 14559
발행된 5만원권, 다 어디로? 3 file 2016.06.19 황지원 15399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르다 4 file 2016.06.22 박나영 16803
나라를 지킨자들, 무심한 우리사회 2 file 2016.06.24 김은아 15517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및 대책 file 2016.06.25 조해원 16444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3175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2886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5450
위안부.. 지원금액 전액 삭감 과연 옳은 결정인가.. 2 file 2016.06.26 안성미 14545
옥시 사건, 돈만 바라보는 세계 5 file 2016.06.26 김예지 14872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7220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3659
우리생활속의 법 '우리는 아르바이트가 가능할까?' 1 file 2016.07.18 김현승 16612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361
속초에 불어온 ‘포켓몬고’ 열풍 3 file 2016.07.23 김민지 15571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5669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7771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5171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6344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1549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4698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121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294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3515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6345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4979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3770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4002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376
아동학대의 현주소 2 file 2016.07.30 임지민 15007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936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4354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난민문제, 난민들의 휴식처는 어디에...? 1 file 2016.08.17 박가영 14477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7404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543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36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