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by 17기명수지기자 posted Oct 28, 2020 Views 69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dsfsf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명수지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이집트 정상과 잇따라 정상 통화를 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지난 1∼2차 라운드에서 유 본부장에 대한 유럽연합(EU)의 단합된 지지에 감사하다"며 "차기 사무총장은 WTO를 개혁해 자유무역 체제를 수호하고 다자무역 체제의 신뢰를 회복할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대륙에 걸쳐 폭넓은 지지를 받는 유 본부장이야말로 WTO 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최적임자"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룩셈부르크의 베텔 총리와 이탈리아의 콘테 총리는 유 본부장의 결선 선거 진출을 축하하면서 뛰어난 역량과 WTO 개혁 비전, 통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유 본부장의 선전을 기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앞서 유 본부장의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해 총력 지원을 약속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부터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호주, 러시아, 독일, 브라질, 말레이시아 정상 등과 통화하고 지속해서 유 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해 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런 노력에도 한편으로는 WTO에서 굉장히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유럽연합 EU가 최종 결선에서 오콘조 이웰라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물론 아직 결과는 아무도 모르지만, 미국은 유명희 본부장을 지지할 가능성이 크고 유럽연합은 다른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에 유럽표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이번 WTO 사무총장 자리에 최초로 한국인이 당선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사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명수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김성규기자 2020.12.01 12:02
    우리나라에서 WTO총장을 배출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3815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0756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1127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7112
'만취해 인천 모텔에서 女 폭행한 20대 남성...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file 2021.07.01 김혜성 7109
[기자수첩] 의대 쏠림 현상, 의대 정원 늘려 해결해야 file 2023.06.24 이래경 7103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7099
마스크 대란을 잡기 위해 내놓은 정부의 대책 file 2020.03.12 신지홍 7098
정세균 총리, '코로나 대규모 확산의 길에 서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1 file 2020.11.23 명수지 7094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7093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7087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7060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7059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7057
한국의 조용한 축제 제21대 총선 file 2020.05.18 이가빈 7052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7051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1 file 2020.03.16 최서윤 7048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7042
최대 90% 효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 file 2020.11.26 김태완 7039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7037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7033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7023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 file 2020.11.18 이유진 7022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6997
청와대, "5월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file 2020.05.04 박가은 6994
성숙한 시민의식 1 file 2020.03.17 전혜은 6992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6991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983
새로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발견, 이 팬데믹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0.09.02 방지현 6982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등교 개학 file 2020.06.01 박소명 6981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980
욕망과 자유 사이 '리얼돌'에 관하여... 2021.01.27 노혁진 6974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6968
더불어민주당, 野의 만류에도 언론중재법 단독 통과 실현되나 file 2021.08.27 고대현 6961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6961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6960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6957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6953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6948
수도권 고3 제외한 유, 초, 중, 고 원격 수업 file 2020.09.01 박정은 6940
야심 차게 내놓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과연 효과는? file 2020.11.24 김아연 6930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스타벅스도 비껴가지 못했다 file 2020.09.03 윤지영 6930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6929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 1 file 2020.08.18 권혁빈 6916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6913
그날을 기억하다 file 2020.05.21 최유림 6910
‘코로나19 시대에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에 청소년들이 겪는 생활실태’ 주제로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포럼 개최 file 2022.06.20 이지원 6892
시위 확산된 벨라루스... 정부와 시위대의 줄다리기 file 2020.09.03 박재훈 6887
산업 현장은 아직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 file 2021.07.09 우상영 6880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879
국내 연구팀, 차세대 반도체 소재 형성 과정 밝혀내... file 2021.04.14 한건호 68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