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by 2기김미선기자 posted Sep 25, 2014 Views 217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지난 1일 시행된 경기도 지역의 '9시 등교' 정책의 찬반 논란은 여전하다. 청소들의 수면권 보장을 위해 실시한 이재정 교육감의 목적과 달리 학생들은 등교시간 전에 PC방에 가는 등의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하여 학생들의 의견이 또 다시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9시 등교' 정책을 시행하지 않은 'ㅅ'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10명 중 8명(80%)이 반대, 찬성은 그 외 2명(20%)뿐이 없었다.


 이에 홍 양은 "아침의 등교시간에만 약간의 변동이 있을 뿐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또한 부모님이 맞벌이 부부이실 경우 학생들이 부모님보다 늦게 출발하기 때문에 도리어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이 아닐까 싶다."라며 '9시 등교' 정책에 반대적인 입장을 밝혔다.

반면, 최 양은 "이전보다 더 충분히 수면함으로써 수업시간에 더 집중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9시 등교' 정책을 찬성하는 바이다.

그 외 "수능을 위한 생활패턴으로 지내기 힘들다.", "아침시간을 바삐 활용할 필요가 없고 아침밥을 꼭꼭 챙겨서 먹고 올 수 있다.", "늦게 가서 늦게 끝나는 것보다는 일찍 가서 일찍 끝나는게 낫다.", "아직은 준비가 안된 실행같다." 등 여러 의견들이 나타났다.


 현재 교원의 83%, 고3 학부모의 73% 등,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에 오는 10월, '9시 등교' 정책을 실행할 예정인 광주, 전라도 제주도는 '9시 등교' 정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911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856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1832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377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597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0224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886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363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5946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0361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356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737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589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515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349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5268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1060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9068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8033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9049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571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1184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9312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569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380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8942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675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9143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707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3744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5380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669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525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0165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311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5965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1181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0987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680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7149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380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7005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753
77분간의 리얼리티 쇼, 트럼프와 언론의 끝없는 전쟁 2 file 2017.02.19 김윤혁 15906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8002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7593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6974
6차 핵실험, 또다시 북한을 감싸는 중국 2 file 2017.09.15 박현규 11853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5555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 난민들의 서글픈 현실 file 2017.06.23 노태인 9632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70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