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by 10기이승민기자A posted Feb 28, 2019 Views 227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테슬라, 볼보, 도요타, 현대 등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어 상용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올해 안으로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차가 사람들을 태워서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스라엘의 암논 샤슈아 CEO에 따르면 "2020년이면 완전 자율주행차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 바도 있었다. 이처럼 세계의 많은 자동차 CEO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많이 엿볼 수 있다. 


청소년 기자단.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승민기자]


여기서 자율주행 자동차란,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도로 상황을 파악해 자동으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교통 체계를 실시로 통제하여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현재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무인기술 기준 단계는 총 6단계로 분류해 놓았다.

0단계 완전 수동, 1단계 특정 기능 자동, 2단계 조합 기능, 3단계 조건부 자율주행, 4단계 고도 자율주행, 5단계 완전 자율주행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자동차는 0~2단계에 위치하고 있다. 이제 곧 전 세계를 통틀어 안전하고 사람의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이 다가오고 있다.


영화를 보면 자율주행 자동차 해킹으로 인해 인명사고를 걱정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그런 점을 바로 막고자 국내에서는 ETRI 보안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자동차 내부 해킹을 막기 위해 만들어 낸 네트워크 구성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차량 이더넷 온보드 보안통신, 이더넷 차량 보안 위협 예측·분석·대응, 인 서킷 기반 동적 취약성 진단, 이더넷 기반 차량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 등을 말한다. 이처럼 국내를 통틀어 세계적으로 해킹에 대해서 많은 정책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법적으로 무인자동차 윤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무인자동차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시 누가 책임의 의무를 지는지가 문제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의하면 운전자가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고가 날 시 운전자와 자동차 제조사 사이 책임 및 윤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앞으로 정부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 개념도 다시 정비하고 운전자의 형사책임을 다시 개정하는 합의를 마련하려는 예정이다. 


이처럼 자율주행 자동차는 많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나 앞으로 모순들은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많은 이바지가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이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46829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158451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848758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17989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23510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22513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19039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25463
[공동취재] 기획기사 ① 신길 2구역 “재개발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하다” file 2021.12.24 오정우 20787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30197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18536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19103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23733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20659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17236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18978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19369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25736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36162
심상정·안철수, 다시 한번 서게 된 '선택의 기로' file 2021.11.16 김희수 27386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20633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27874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22187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20991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17425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26868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16589
'오커스'가 도대체 뭐길래.. 프랑스 왜 뿔났나 file 2021.10.28 조지환 15475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23687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23102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18664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26996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18887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17638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19994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25785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21583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18719
끝나지 않은 전쟁,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나 file 2021.09.27 강도현 30546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17416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25086
격해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표절 공방 file 2021.09.27 송운학 23886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17124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16016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32559
미국에서 1개월 동안 '어린이 감염자'가 4배 이상 증가 file 2021.09.23 안태연 28313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22366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20424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20022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338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