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by 10기김성철기자 posted Feb 26, 2019 Views 23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엄마는 하나뿐인 아들 수한이 의사가 되었으면 하다가도, 그저 행복하고 건강하기만을 바라기도 하는 것. 아침저녁으로 마음이 바뀌어. 뭐가 맞는지 엄마도 사실 모르겠어." 드라마 'SKY 캐슬'에서 진진희(오나라)가 아들 우수한(이유진)에게 하는 대사로, 자식을 둔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SKY 캐슬은 JTBC에서 작년 11월 23일부터 방영한 드라마로, 한국 상류층 부모들의 입시전쟁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부모들이 자식들을 최고로 키워내려는 욕망을 사실적으로 드러내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입시 제도의 민낯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와 심정을 깊이 있게 다룸으로써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던 SKY 캐슬은 20부작으로 연장되어 '비지상파 방송 시청률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2월 1일에 종영하였다.


극 중, 한서진(염정아)은 딸인 강예서(김혜윤)를 서울 의대에 보내기 위해 수억을 들여 입시 코디네이터를 구한다. 몇몇 시청자들은 이에 대해 "정말 저런 입시 코디네이터가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놀라운 사실은 김주영(김서형) 같은 입시 코디네이터가 실존한다는 것이다.


수많은 부모들은 자식들을 좋은 대학교에 보내기 위해, 또는 명문 고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사교육에 큰돈을 쏟아붓는다. 그리고 최근 대학교에 갈 때 수시의 중요성도 커지면서, 3년 동안 자식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관리해주고 조언해줄 멘토를 구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학생들도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서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공부에 시간을 쓴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뭐고 무엇을 잘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은 적은 게 현실이다.


김성철.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성철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5년 중고등 학생(만 14~18세) 5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심리적 불안 요소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학업(32.9%)과 진로 문제(28%)를 꼽았다. 빈번한 교육 입시제도 변경을 고른 학생들도 17.6%에 달했다.


SKY 캐슬은 학업에 대한 학생들과 부모의 이러한 불안감을 다루면서 부모와 자식의 진정한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김성철기자]


(기사입력 수정일시 : 2019-02-27 14:57)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10기김광현기자 2019.02.27 09:48
    sky캐슬 관련 기사를 보면서 우리나라 현실이 심각 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 ?
    10기김성철기자 2019.02.27 18:27
    sky캐슬로 그런 문제에 관심은 높아졌지만, 아무도 해결책을 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더 안타깝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27350
전기자동차, 떠오르는 이유는? 1 file 2019.03.25 김유민 1038
'정준영 사건' 2차 가해, 당신도 가해자일 수 있다 file 2019.03.25 전유진 2107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1116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2007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1180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3399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1543
점차 진화하는 불법 촬영, 적극적인 대책 시급해 1 file 2019.03.11 안서경 2102
촛불의 시발점, 광화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file 2019.03.11 장민주 1417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3025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986
성폭력, 매분 매초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국제 이슈 file 2019.03.07 배연비 1944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717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260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584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729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312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285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1241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5599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1085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930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936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610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1207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2231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338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195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1018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2158
외래종(外來種)의 세계화,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6 조원준 1312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2332
김복동 할머니 별세, 위안부 문제의 현주소는? file 2019.02.26 박은서 1284
의정부 고교생 장 파열 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1 file 2019.02.26 최수혁 1901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3873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1670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2109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1170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549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1133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4914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4183
경제를 움직이는 빨대효과 file 2019.02.19 김해인 1504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2453
미세먼지의 주범, 질소산화물이 도대체 뭐길래 1 file 2019.02.18 임현애 2355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788
부르키나파소의 총리와 내각, 사임하다 1 file 2019.02.13 이솔 1467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1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