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by 8기정지혜기자 posted Dec 27, 2018 Views 27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교복교복은 학교 내에서 단체생활을 원활하게 하고 학생에게 면학 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소속감과 유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라는데 최근 교복에 대한 문제점이 속속히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P20181216_212024109_FE77E591-7F66-4E15-9B56-C8D885C57EAB.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정지혜기자]


먼저 여학생들의 와이셔츠아동복과 비교해보아도 비슷한 사이즈이다거기에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재봉선까지교복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옷이 되어가고 있다반면에 남학생들의 셔츠는 허리라인의 재봉선 없이 널찍한 모습이다이와 같이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학교에서 착용하는 교복이 학생들의 생활에 적합하지 않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 겨울철만 되면 변변치 않게 일어나는 문제이다학생들은 보온을 위해 겉옷을 챙겨 입게 되는데 학교 측에서는 마이까지 교복을 모두 입지 않으면 겉옷조차 금지하고 있다심지어 모 학교에서는 선도부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이 교복을 제대로 갖추어 입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패딩 등 겉옷의 자크나 단추를 잠그는 것마저도 제제하고 있다학생 개개인의 건강보다 소속감과 유대감을 추구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이 문제는 각 학교에서도 단순히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판단된다학생들을 상대로 바른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가 바르지 못한 것을 추구하는 꼴인 것이다.

 

단순히 편하고 불편함의 문제를 넘어서 학생들의 인권에 관한 문제도 수중 위로 떠오르고 있다학생들의 사회 참여율도 높아진 만큼 학생들이 가장 많이 머물러 있는 공간인 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검토 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각 학교의 알맞은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옳다고 여겨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학교들은 이러한 문제에도 모른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하루빨리 학교들의 실증적인 대처 방안이 필요한 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정지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Joy 2019.01.02 02:16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로 관심을 받아 마땅하여 기자분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 ?
    9기장민주기자 2019.01.03 14:40
    여자 와이셔츠 입으면 팔이 올라가지도 않고 그마저 올라가면 배꼽이 다 보이더라구요. 다시 남자 와이셔츠로 사려해도 70000원은 기본으로 넘으니...
    기사의 제목부터 공감되네요. 교복의 본질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
    9기한신원기자 2019.01.09 23:54
    여학생 교복의 사이즈에 대하여는 정말 교복이 가진 의미는 없어진지 오래임을 깨닫게 되네요ㅠ
  • ?
    9기박서현기자 2019.01.23 12:06
    아동복 사이즈, 성차별 요소, 지나친 억압 등 학생들도 교복에 대해 점차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며 문제 투성이의 교복을 강요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25134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120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499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080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064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1068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5200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935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791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788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380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988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997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194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071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851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1971
외래종(外來種)의 세계화,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6 조원준 1132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2146
김복동 할머니 별세, 위안부 문제의 현주소는? file 2019.02.26 박은서 1091
의정부 고교생 장 파열 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1 file 2019.02.26 최수혁 1698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3235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1529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793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1045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301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989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4516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3592
경제를 움직이는 빨대효과 file 2019.02.19 김해인 1293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2106
미세먼지의 주범, 질소산화물이 도대체 뭐길래 1 file 2019.02.18 임현애 1980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574
부르키나파소의 총리와 내각, 사임하다 1 file 2019.02.13 이솔 1283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020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2247
점점 불편해지는 교복, 이대로 괜찮을까? 5 file 2019.02.07 고유진 3290
인류의 달 탐사 경쟁, 중국의 선취점 1 file 2019.02.07 백광렬 2268
순환되지 못하는 경제, 젠트리피케이션 2 2019.02.01 권오현 1711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3206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959
우주의 탄생, 작은 점이 폭발하다 1 file 2019.01.31 김가영 1073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3105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2226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904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1288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1707
고 김용균, 비정규직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다 file 2019.01.28 최경서 817
‘박항서 효과’로 인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1 file 2019.01.28 이유성 24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9 Next
/ 39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