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by 8기정지혜기자 posted Dec 27, 2018 Views 43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교복교복은 학교 내에서 단체생활을 원활하게 하고 학생에게 면학 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소속감과 유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라는데 최근 교복에 대한 문제점이 속속히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P20181216_212024109_FE77E591-7F66-4E15-9B56-C8D885C57EAB.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정지혜기자]


먼저 여학생들의 와이셔츠아동복과 비교해보아도 비슷한 사이즈이다거기에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재봉선까지교복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옷이 되어가고 있다반면에 남학생들의 셔츠는 허리라인의 재봉선 없이 널찍한 모습이다이와 같이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학교에서 착용하는 교복이 학생들의 생활에 적합하지 않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 겨울철만 되면 변변치 않게 일어나는 문제이다학생들은 보온을 위해 겉옷을 챙겨 입게 되는데 학교 측에서는 마이까지 교복을 모두 입지 않으면 겉옷조차 금지하고 있다심지어 모 학교에서는 선도부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이 교복을 제대로 갖추어 입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패딩 등 겉옷의 자크나 단추를 잠그는 것마저도 제제하고 있다학생 개개인의 건강보다 소속감과 유대감을 추구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이 문제는 각 학교에서도 단순히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판단된다학생들을 상대로 바른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가 바르지 못한 것을 추구하는 꼴인 것이다.

 

단순히 편하고 불편함의 문제를 넘어서 학생들의 인권에 관한 문제도 수중 위로 떠오르고 있다학생들의 사회 참여율도 높아진 만큼 학생들이 가장 많이 머물러 있는 공간인 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검토 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각 학교의 알맞은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옳다고 여겨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학교들은 이러한 문제에도 모른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하루빨리 학교들의 실증적인 대처 방안이 필요한 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정지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Joy 2019.01.02 02:16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로 관심을 받아 마땅하여 기자분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 ?
    9기장민주기자 2019.01.03 14:40
    여자 와이셔츠 입으면 팔이 올라가지도 않고 그마저 올라가면 배꼽이 다 보이더라구요. 다시 남자 와이셔츠로 사려해도 70000원은 기본으로 넘으니...
    기사의 제목부터 공감되네요. 교복의 본질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
    9기한신원기자 2019.01.09 23:54
    여학생 교복의 사이즈에 대하여는 정말 교복이 가진 의미는 없어진지 오래임을 깨닫게 되네요ㅠ
  • ?
    9기박서현기자 2019.01.23 12:06
    아동복 사이즈, 성차별 요소, 지나친 억압 등 학생들도 교복에 대해 점차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며 문제 투성이의 교복을 강요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37386
일본군 '위안부' 피해, 오해와 진실 file 2019.11.25 정혜인 1147
불거지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 논쟁... 해결책은? 3 file 2019.11.18 박수빈 1925
하늘의 별이 된 설리, 우리가 해야할 숙제는? 2 file 2019.11.15 정다은 2966
올해만 7차례 지나간 것은 무엇인가 1 file 2019.11.15 김선우 1504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제정 1 file 2019.11.15 이지현 1767
과연 본인 돈으로는 본인 표만을 사면 안 되는 것일까? file 2019.11.14 조서윤 1165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19.11.11 정혜원 1306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2204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1573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323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하나요? 1 file 2019.11.01 12기우가희기자 2508
오늘날의 신소재 2019.11.01 김이수현 1396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1203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460
미디어, 가벼운 매체가 가진 무거운 영향력 2019.10.30 김우리 1334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473
자유 찾아 다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다 2 file 2019.10.24 우상효 1296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2879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1690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2429
불매운동, 자주적 화합의 계기 될 수 있을까 1 file 2019.10.15 박문정 1744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전 세계 고기류 인플레 file 2019.10.11 유승연 1380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5543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1 file 2019.09.30 김하민 1302
올림픽인가 실험인가 2 2019.09.30 이지환 1207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1319
세계는 미투를 외친다 file 2019.09.30 김사랑 1208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1240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1232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1200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1179
초콜릿은 모두에게 달콤하기만 한 것일까? file 2019.09.23 이채윤 1913
와하! 난민 신청 여성 이주민들의 오아시스 같은 공간 file 2019.09.23 최윤영 1301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18572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이라고? file 2019.09.17 박고은 3203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file 2019.09.09 하늘 1973
지소미아로 보는 협정, 조약, 선언의 차이 file 2019.09.04 유승연 2368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3620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984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742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NO JAPAN file 2019.08.29 선혜인 2777
일본 불매운동, 왜? file 2019.08.28 김민경 3172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2397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2460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1261
대한민국, 일본 계속 되는 무역전쟁 우리가 받는 피해만 있을까? file 2019.08.20 정예람 4584
벼랑 끝에 선 한의학, 해결 과제는? file 2019.08.19 최양현 1347
한일 무역전쟁과 깊어지는 한일 갈등 file 2019.08.19 윤대호 12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 Next
/ 4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