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by 15기유지은기자 posted May 18, 2020 Views 144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잠잠해져 가던 코로나19 확산세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던 20대 확진 환자가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이후 다시 급증하고 있다. 지난 57일에는 신규 확진자보다 완치 환자가 80명가량 더 많았지만, 이태원 클럽 사건 이후 확진자가 훅 늘어나며 지난 511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완치 환자 수보다 많아지기도 하였다. 여러 전문가는 한국의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지난 56일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를 조정한 이후 사람들의 외출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 2, 코로나19 바이러스의 1차 대유행 뒤로는 한국 사람들에게 마스크는 거의 필수품이었지만, 최근 들어 간단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시민들도 속속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5월 기사 사진자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유지은 기자]


 그렇다면 우리보다 심각한 해외의 상황은 어떨까. 미국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 학생에 따르면,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채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3월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쓰고 다닌다고 밝혔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또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제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고 이야기했다이탈리아 또한 같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두 국가 모두 구글 클래스룸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하는 한 학생은 학교에서 해결할 수 있던 일이 모두 다 과제가 되니 조금은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롬바르디주에서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모든 국민들은 현재 사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하여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종종 각자의 집 베란다에서 스피커로 노래를 틀고 이웃 주민과 함께 연주하며 다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이탈리아의 상황이 조금씩 안정화 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한국은 2차 대유행을 맞이했지만, 미국과 이탈리아 등 타국은 아직 2차 대유행을 맞이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맞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여러 전문가들은 스페인 독감 때와 마찬가지로 2차 대유행을 겪으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 조심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유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168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106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4593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19849
청와대, "5월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file 2020.05.04 박가은 7001
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file 2020.05.04 손혜빈 7618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file 2020.05.04 서하연 7986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19527
끊이지 않는 아동 성범죄, 사회는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2020.05.04 한채연 7190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9796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7919
상업적 대리모 그리고 인간 존엄성 1 file 2020.05.06 임효주 11789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7078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7510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8238
온라인 개학 한 달, 등교개학은 언제쯤? 1 file 2020.05.11 홍승우 7426
일주일 또 미뤄진 '등교 개학'...개학 현실화 언제? 7 file 2020.05.12 서은진 15405
이종 간 이식 성공, '이종장기이식' 괜찮을까 2020.05.12 윤소영 8328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7323
코로나로 무너진 세계 file 2020.05.13 이채영 8548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303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7722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8092
한국의 조용한 축제 제21대 총선 file 2020.05.18 이가빈 7066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7953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삶 3 file 2020.05.18 김혜원 12159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4438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 file 2020.05.18 임상현 9756
세계 성평등 지수 국가 7위인 뉴질랜드와 115위인 한국이 바라보는 페미니즘은 다를까? 1 2020.05.19 박혜린 12478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그 근원지는 어디? file 2020.05.20 김가희 7415
그날을 기억하다 file 2020.05.21 최유림 6918
사회적 거리두기 무시한 채 이태원 간 연예인들 file 2020.05.21 배선우 10581
전 세계적으로 겪는 문제, '코로나19와 겹친 금값 폭등' 1 file 2020.05.21 허예진 8467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2020.05.25 이수미 8435
스팸 메일, 알고보니 환경 파괴 주범 file 2020.05.25 오경언 8423
우리의 적은 코로나19인가, 서로에 대한 혐오와 차별인가 file 2020.05.25 장은서 7710
아무도 몰랐던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 타깃은 청소년? 1 file 2020.05.25 권가영 29541
슬로벌라이제이션; 새로운 세계화의 흐름 file 2020.05.25 조민경 8181
미성년자, 성범죄의 가해자가 되는 시대 2 file 2020.05.26 오주형 7156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시작 file 2020.05.26 박병성 7570
역대로 일 안하는 20대 국회... 끝까지 자기 몫은 챙겼다? file 2020.05.26 김대훈 12915
‘n번방 사건 영화화’ 논란되자 제작 취소 file 2020.05.26 유시온 9484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7695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 놓인 홍콩 1 file 2020.05.26 신지윤 7280
한국 최초 기관단총 K1A 2020.05.27 이영민 11790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936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폭등 file 2020.05.27 백진이 8919
대재앙 코로나19, 논란의 일본 코로나 학생 재난지원금 차별 file 2020.05.27 송승연 16624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file 2020.05.27 임서현 7200
사은품 가방 얻고 난 후 버려진 커피 300잔 file 2020.05.28 김태희 7223
코로나19로 더욱 깊어진 게임 중독의 늪 file 2020.05.28 오윤성 100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