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by 김민석대학생기자 posted Jun 07, 2021 Views 77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의 제1 야당의 대표를 선출하는 날이 불과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이번 당 대표 선거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도 이끄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무려 1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했고. 이 중에서 예비경선을 통해 5명의 후보자가 본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 힘 사진.jpg

[이미지 제공=국민의힘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선 당 대표 경선에서 앞서고 있는 후보자는 단연 이준석 최고위원이다. 1985년생으로 정치판에서는 상당히 젊은 나이지만, 그를 뒷받침하는 말솜씨와 행동들이 뛰어나다. 지난 529일 실시한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무려 40%의 지지를 받았다. 어떻게 보면 그의 돌풍이 단순히 돌풍을 넘어 흐름을 타고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번지고 있다는 뜻이다. 2030대 지지층은 "그의 언변과 행동들이 여타 정치인과 다르고 시원한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위 나경원 후보와의 격차도 20%가 넘는 모습을 보인다. '이준석 신드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지난달 31일에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이준석 후보를 견제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그에 독주를 막기 위해 다른 후보들이 정책 상의 결점을 공격하였다그러나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은 인터뷰에서 "0선 의원이며 정치적인 경험이 양적으로도 적은 사람이 대선을 이끌 장군이 될 수 있겠느냐"라며 이준석의 독주를 불편하게 생각했다그에게 있어 큰 약점이 될지도 모르는 정치 경험이 본 경선에서 국민의힘 당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건이다.


 67일부터 모바일 투표로 시작되는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과연 이준석 후보의 독주가 이어질지. 아성을 깰 다른 후보가 등장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대학생기자 김민석]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3038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98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13817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2846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2800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2574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22564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2562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2508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496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2482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455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2375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375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353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2341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2336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2326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2304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294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242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2238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231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2221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2202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2179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2161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2106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2073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2069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2048
교육청의 과실? 언론사의 오보? 그 진실이 궁금하다. 2 file 2017.02.09 서경서 22021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1984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1932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21873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1812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1812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1794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1781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1779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777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1738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1666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644
‘하기스 퓨어 물티슈’ 등 10개 제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13 file 2017.01.16 김해온 21606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1596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1591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1583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1550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1541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5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