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경상북도 안동에서의 위안부 소녀상 건립, 그 미래는?

by 4기윤나민기자 posted Jul 01, 2017 Views 110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thsutkd.jpg

[이미지 제공=안동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경상북도 안동에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위원회가 주도하는 소녀상 건립은 2017815일 완성될 예정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안동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미래세대의 올바른 교육, 그리고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된다.


평화의 소녀상은 안동시 시민들의 모금을 통해 건립되는데 모금은 개인이나 가족단위로 가능하다. 620일을 기준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한 시민들은 383명이다. 383명의 시민들은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위원회의 회원으로서 시민들의 이름이 소녀상 동판 및 백서에 기록된다.


학생들 역시 소녀상 건립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동참했다. 안동 여자 고등학교의 김민진(18) 학생 역시 "일본의 일방적인 위안부 은폐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으로서 위안부를 널리 알리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민들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현재 모인 금액은 23,910,000원으로 건립까지 필요한 60,000,000원에는 아직 모자란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위원회는 안내서를 제작하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보다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위원회 회원들은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대한민국이 광복된 지 72년을 맞아 경상북도 안동에서 역시 평화의 소녀상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윤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승연기자 2017.07.07 00:24
    전국에 있는 소녀상이 관리가 잘 되야될텐데말이죠...기사 잘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3614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0555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19278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2019.05.02 박경주 11995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file 2019.06.07 최예주 9487
다가올 민중총궐기, 혼란의 정치권 file 2017.02.24 진우성 12849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8238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9781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폭등 file 2020.05.27 백진이 8901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5625
늘어난 14만여 명의 유권자들, 총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file 2020.03.13 이리수 7471
늘어나는 평화의 소녀상에 관하여 5 file 2017.05.16 정수빈 11085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3322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12.22 김민지 26750
뉴질랜드 속 코로나19 2020.04.28 박혜린 7122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0805
뉴욕타임스 전직기자 앤드류 새먼이 전하는 "한국이 매력적인 이유" 2019.05.31 공지현 9380
뉴욕 연은 총재 빅 스텝 가능성 시사…본격적 긴축 시작되나 file 2022.03.28 윤초원 5180
눈물 흘리며 대회장 떠난 초등생들...부산시교육청 드론대회 '수상자 내정' 의혹 file 2023.11.07 김가빈 5577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4406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2018.08.20 김원준 9339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15961
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및 보급 file 2022.12.30 이지원 4816
누군가의 대변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2020.06.18 박혜린 7151
누구의 외교부인가? 4 file 2017.02.25 구성모 14004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4532
누구를 위한 법인가? 2 file 2018.05.24 심윤지 9706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3227
누가 영웅을 쓰러뜨리려 하는가 3 file 2017.05.02 김수민 9604
농정원,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 분석 결과 발표 file 2022.08.31 이지원 5840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1천만 명 서명운동 2017.11.21 강승필 10450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597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7565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7755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8087
논란의 기안84... 이번에도 여성 혐오 논란 2 file 2020.08.19 김민결 8260
논란 속의 '페미니즘' 1 2018.04.18 이가영 11449
논란 속 국정화 교과서... 시범학교 신청마감 1 file 2017.02.21 김리아 15281
논란 많은 한국의 페미니즘, 왜? 5 file 2018.08.23 김성백 12113
노화? 제대로 알고 방지하자! 1 2019.01.08 이지은 11327
노트르담 대성장 화재, 그리고 한 달 file 2019.05.21 최예주 9698
노트르담 대성당의 붕괴 file 2019.05.14 양재성 9816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재건 해야 하나? file 2019.05.10 유예원 11417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407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과연 경제적으로 합당한가? file 2017.11.20 김진모 12325
노인 자살, 도대체 왜? file 2019.05.23 진찬희 10799
노인 복지 정책, 어떻게 얼마나 변했는가? file 2018.07.26 장서진 10890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file 2017.05.25 임재우 12148
노로 바이러스, 너의 정체가 궁금하다! file 2018.04.23 박기상 9350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19994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4월 16일 file 2017.04.16 이지연 110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