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by 박채영 posted Sep 21, 2014 Views 193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4년 9월 1일부터 약 72.7%의 고등학교가 9시 등교를 시행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을 위한 것이라며 9시 등교를 시행하였고 시행 이후, 여러 찬반양론이 뜨겁다.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어떠할까?

경기도의 한 학교 고등학생 30명 중 16명(53,3%)은 반대, 14명(46.7%)은 찬성을 했다. 반대 의견으로는 ' 학교가 한 시간 늦게 끝남으로 인해 결국 전보다 더 늦게 자게 된다. ' '9시 등교가 익숙하지 않아 신체 균형이 깨진다'이며. 찬성 의견으로는 '아침밥을 먹게 된다' '여유롭다' 등이 전반적인 학생들 의견이다. 반대가 더 많은 관점에서 과연 9시 등교가 학생들에게 주는 이점이 무엇일까. 종례와 조례 1시간씩 늦춰짐으로 인해 학원 시간, 공부시간 등이 영향을 받고 있다. 학생을 위한 것이라던 9시 등교는 생각만큼 학생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진 않다. 특히 고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지내왔던 시간과 달라진 시간으로 지내면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시 등교,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시행 이후 21일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여러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학생을 위한 정책인 만큼 여러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좀 더 나은 개선 방향을 찾아야 한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175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100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05384
위안부 합의, 피해자들의 끝없는 고통 1 file 2017.08.29 신기재 9897
'살충제 계란' 과연 그 진실은? 2 file 2017.08.29 정다윤 9772
살충제 달걀, 과연 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file 2017.08.29 임수연 8691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2091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9281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5 file 2017.08.29 김연우 12791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9118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0021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384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642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9343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4 file 2017.08.28 박지민 11073
국공립대학교 입학금 전면 폐지하다! 1 file 2017.08.27 김규리 12399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9216
몰래카메라 범죄 완전 근절 외치는 정부, 그러나 현실은 3 file 2017.08.26 박한비 15043
과열되는 거주민들의 분노, 이러다 주민 없는 유령도시 된다… 관광산업의 그늘 file 2017.08.25 신유진 14471
살충제 달걀 파동, 그 결과는? 1 file 2017.08.25 김민 10550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0168
광복절, 현충원에 가다 file 2017.08.25 이기혁 9531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9659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9559
'학생을 위한'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학생을 위한 것인가? 6 file 2017.08.24 도서영 11483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3578
'살충제 계란'의 '마지노선' 제주 마저 불안하다. 4 file 2017.08.24 이승주 11908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까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성분이? 7 file 2017.08.24 이나경 10413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9107
스페인을 덮친 테러 6 file 2017.08.23 박형근 9840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9227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 file 2017.08.22 성유진 10089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6 2017.08.22 손다빈 10352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0675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0563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9610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1 file 2017.08.22 김지현 9416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2 file 2017.08.22 정재은 10761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9947
바르셀로나서 무슬림 테러리스트 소행 연쇄 차량 테러 발생 2 file 2017.08.21 이성민 11077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9950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3191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9749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3060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2 file 2017.08.17 김민국 10259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0148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2126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9000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1356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0395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1 file 2017.08.17 김나영 109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