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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中 환경규제, 기회를 잡아야

by 5기김욱진기자 posted Nov 13, 2017 Views 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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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3년간 미세먼지 지수 약 18% 하락"

"수도 베이징 위해 약 3조 원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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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욱진 기자]


새롭게 개정된 중국의 환경보호법과 환경 보호세를 통해 해가 거듭할수록 미세먼지로 달궈졌었던 중국의 공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2013년 89.5μg/m(나쁨)이었던 평균 초미세 먼지 농도가 2016년에는 평균 73μg/m(보통)까지 하락했다고 베이징 환경보호부는 발표했다. 2016년 기준 25μg/m3인 세계보건기구 (WHO) 기준치를 초과하지만, 이러한 공기 상태 발전이 앞으로 지속될 경우, 훨씬 나아진 중국의 공기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


당국 시민들에게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는 최근 중국뿐만이 아닌 한국에서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이러한 중국 정부의 대책안은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中정부는 이번 2017년에 수도인 베이징의 공기 오염 개선을 위해 약 182억 위안(한화 약 3조 4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한 대기 오염 주요 지역인 톈진시, 허베이 성에서 평균 공기질을 25%까지 하락시킬 것이라 발표했다. 그들은 환경 오염 개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했다.


이러한 중국의 친환경 사업 육성은 한국 경제에 위기이자 기회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판단했다. 우리 기업이 강점을 가진 환경 보호 설비,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제품, 전기차 산업 등등을 현지 기업과 공동 투자 방식으로 적극적인 사업 반경 확장을 노려야 한다.


2020년까지 시행되는 제 13차 5개년 계획을 통해 막대한 자본이 투자되는 만큼 하루빨리 경쟁력있는 우리 기업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 산업 분야를 중국으로 확장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김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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