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해외, 국내의 #Metoo 운동, 차이점은?

by 8기김세현기자 posted May 08, 2018 Views 110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월 기사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세현기자]

 

이 시대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운동은 무엇일까. 어쩌면 너무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생각했던 것들, 옳은 것이라고 생각 없이 믿었던 것들이 틀렸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운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요즈음 가장 영향력 있고 또는 파급력이 크고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Metoo' 운동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먼저 '#Metoo'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영어로는 'Me too movement'라고 하고 2017년 하비 와인스타인이 성폭력이나 성희롱 같은 행위을 비난하기 위해서 해시태그를 다는 행동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보다는 미국과 같은 해외의 선진국에서 시작이 되었다. 미국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투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용기를 내서 피해자들이 세상에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같은 나라와는 조금 다른 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 차이점은 무엇이고 차이가 왜 나는 것일까?

 

먼저, 우리보다 미투 운동이 먼저 일어났고 반응이 엄청난 미국의 미투 운동과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미국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차이점을 찾아보자면 유명인사들이 미투 운동에 대해 발언을 하고 그 사람들이 직접 나섰던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학생, 신입사원, 등 사회적 약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피해를 당했기 때문이다. 사회적 약자는 사회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발언을 하거나 행동을 해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컫는 말이다. 사회적 약자인 여성, 학생, 신입사원 같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기 때문에 발언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고, 용기를 내어 발언을 한 사람에게는 역고소와 같은 2차 피해를 받게 되었다. 이렇게 사회 구조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각이 삐뚤어져 있는데, 미투 운동이 미국과 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렇게 미투 운동은 점점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사회적인 인식과 생각이 바뀌고 있다. 미투 운동과 같은 사회 운동을 통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어떠한 고정관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변화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각도 변화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김세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440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375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08017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526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8930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361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7810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199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0388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474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169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234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520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19912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8910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436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0950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525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0996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265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9013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256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372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234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3591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284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199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4558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8292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0396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8399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19301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7958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192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2801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622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739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8774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0236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1774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469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5253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21844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228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9489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0363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21350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5776
과연 9시등교 좋은 것일까 안 좋은것일까? 2 2014.09.27 김민성 25986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5159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44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