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by 4기오시연기자 posted Apr 09, 2016 Views 163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크기변환_20160409_11343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오시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9일 인천 논현역에서 위안부 해결을 위한 1억인 서명이 진행되었다. 인천 민우회의 회원들과 청청기자단 3기 학생들이 함께 서명을 진행하였으며 서명과 함께 나비 달기 캠페인도 이뤄졌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 시절 전쟁 중에 우리나라의 어린 소녀들을 강제로 연행하여 일본군의 성노예로 만들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끌려간 소녀들은 대부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극적으로 집으로 돌아오게 된 소녀들도 자신이 당한 일을 숨기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부터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샀고 이는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하지만 2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으며 돈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 및 시민 단체들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을 회복시키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힘을 모아 ‘1억인 서명 운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위안부 해결을 위한 1억인 서명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서명운동이다. 프랑스 파리나 독일 베를린에서도 서명이 진행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모든 지역에서 현재 서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250517425708A1B744B16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오시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일 논현역에서 실시된 서명운동에서는 2시간 동안 약 100명의 사람들이 서명에 참여하였으며 텅 비었던 나뭇가지에도 검은색과 하얀색 나비로 가득 채워졌다. 하지만 서명에 참여한 사람들만큼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아직까지도 위안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된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주셨던 것 같지만, 지나치거나 서명에 참여하는 이유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그래도 이 서명운동이 꼭 성공하여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사과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오시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4.13 16:45
    위안부 서명운동이 워낙 곳곳에서 일어나 모든 사람의 의견이 한 곳으로 모아지기가 어려워보입니다. 한 단체에서 대표로 실시해 다른 단체들이 도움을 주는 형태로 서명운동을 한다면 훨씬 효율적일텐데, 어느곳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이해도 하지 못한 채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서명이라는 이야기만 듣고 서명을 하기에는 불안감이 드는 게 사실이겠죠..
    어찌됐든간에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겠지만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
  • ?
    3기 2016.04.16 21:28
    우리나라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진다면 지금의 상황과는 다른 쪽으로 문제해결이 진행될거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깊이 인식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은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속상하기도 해요.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것이 국민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
  • ?
    3기박준수기자 2016.04.16 22:42
    우리가 힘을 합치면 위안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25
    저도 캠페인하는것을 본다면 그냥 지나치지 않아야겠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316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250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06859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16432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411
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7 file 2017.01.21 신승목 16409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6402
기내난동은 이제 그만! 항공보안법 개정안 발의 3 file 2017.02.19 이나희 16392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16392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389
당진시장,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 1 2017.01.24 박근덕 16386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16375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16366
탄소배출권, 공장은 돈을 내고 숨을 쉰다? 4 file 2019.04.11 김도현 16354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6344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6343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342
용인 백현고 소음의 주범 1 file 2016.04.24 김수미 16341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6337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335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332
시험 기간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 "이대로 괜찮을까?" 16 file 2019.05.03 윤유정 16315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16310
전기안전법, 개정안 시행 논란과 1년 유예 5 file 2017.01.25 정지원 16305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305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304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6296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16291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8 2017.01.31 유태훈 16290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288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270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 거북이가 발견된 그 이후, 지금 file 2019.06.07 박서연 16266
믿을 수 없는 사학재단의 끊임없는 비리 -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법정 구속되다 1 file 2017.02.24 정선우 16262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258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254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6235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6234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6230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6224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6221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5 file 2017.02.09 장인범 16205
시민의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엄태강 16196
기대와 우려속···안철수 전 대표의 '5-5-2 학제 개편안' 2 file 2017.02.19 김정모 16185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6179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6155
소년법 개정 (목적은 교화 먼저?/처벌 우선?) 1 file 2018.02.05 정준교 16150
원자력의 두 얼굴? 뭐가 진짜 얼굴인지 알고 있잖아요! 7 file 2017.02.12 박수지 16141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139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1 file 2017.02.20 김태지 16130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6118
세월호 참사 2주기 세월호가 한국 정치에게 묻는다. 2 file 2016.04.22 이강민 160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