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30년 만에 발의되는 개헌안, 새로운 헌법으로 국민의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by 8기김은서기자 posted Mar 27, 2018 Views 114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오는 26,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가 이루어진다. 개헌안 발의가 이루어지기 ,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청와대 뉴스룸에 헌법 개정안 요점정리가 공개되었다.

 많은 부문에서 개헌이 되었는데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개헌안은 4 연임제와 선거 연령 하향이다. 일부 국민들은 4 연임제가  정부의 기득권 유지에 이용될 위험이 있지 않느냐는 의견을 내기도 하였고 선거 연령 하향에 관해서는 학업에 집중해야  나이인 청소년들을 정치에 물들이게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조국 민정수석은 4 연임제의 경우 차기 대통령부터 적용되는 사항이라고 답하였고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서는 선거 연령 하향과 관련하여 선거 관련 교육을 분명하게 확대시키면 문제가 없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4 연임제를 국회의원에게도 적용해야 한다는 청원도 있었다.


국회의원 연임제 청원(출처-청와대 청원게시판).png

[이미지 제공=청와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외에도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고 사법의 민주화를 강화하며 노동자의 권리 역시 강화하는  국민이 중심인 개헌을 지향한다는 목적으로 개헌안들을 공개하였다. 개헌안 발의가 이루어지면 60 이내 국회 재적 인원 2/3 이상의 찬성을 얻은  30 이내 국민투표를 통해 국회의원 선거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개헌안이 통과된다.

 우리나라는 1987 개헌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개헌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는 국민의 삶을 담는 그릇인 헌법을 바꿔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려 하고 있다.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개헌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김은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7기황도경기자 2018.03.27 23:40
    청소년이 일년 더 앞서 선거를 하는 것은 그 나이대 뿐아니라 청소년 전반에 좋은 사회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 ?
    8기기자청춘이다! 2018.05.15 22:32
    사회 과목을 배울때 정치쪽에 조금더 중점을 두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저의 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815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753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0860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20083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4218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7012
故 백남기 농민 추모집회 1 2017.11.13 노경배 10172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284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6155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9685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252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4158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9578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391
文정부의 인사, 聞인가 問인가 2017.07.09 김세현 9337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318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12999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7226
美 4월 환율조작국 발표…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file 2017.03.21 정단비 15723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1 file 2018.08.06 노시현 9667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6858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6801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8296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7552
美 워싱턴주, 시신을 흙으로 만드는 법안 통과 1 file 2019.05.24 이현 12118
美 트럼프 대통령 대북제재 사상 최대 규모, 어디까지 가나 file 2018.03.12 이지민 9220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7784
美, 웜비어 씨 사망 한 달 만 "북한 여행 전면 금지" 결정해 1 file 2017.07.24 이윤희 9234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539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6504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807
美정부의 무역 정책과 자승자박 2018.01.30 김민우 12018
靑, 토지공개념... 찬반여론 팽팽히 맞서 2 file 2018.03.30 이종훈 11309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6400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10153
가계부채와 금리의 상관관계 file 2017.10.30 배정은 14729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2628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431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1 file 2018.01.22 임소현 10179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6853
가상화폐의 실명제가 논란이 되는 이유 2 file 2018.01.18 김진모 9609
가습기 살균제의 악몽, 액체괴물로 재발하나 2 file 2018.02.14 최수영 10698
가자! 416노란버스를 타고 김제동과 함께 file 2017.04.18 김하늘 9633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2017.12.26 황혜령 11072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754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8120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4140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6168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8891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4305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층 근로빈곤율 2018.11.12 전고은 100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