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주범, 미세먼지를 알아보자

by 6기배민정기자 posted May 23, 2018 Views 93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미세먼지의 농도가 심각하게 높아져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미세먼지의 위협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란, 중금속을 비롯한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작은 입자이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μm보다 작은 미세먼지와 지름이 2.5μm보다 작은 초미세먼지로 나뉜다. 이렇게 작은 미세먼지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얼마나 클까. 미세먼지는 두통과 비염,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곳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은 폐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5배 이상 높아진다. 이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암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밝혀져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였다.


이렇게 위험한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미세먼지 차단기능이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 마스크를 사용하는 사람이 종종 있지만 이는 미세먼지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우리의 호흡기를 통해 그대로 침투하게 된다. 가끔 미세먼지 차단기능 마스크 안에 휴지나 손수건을 덧대어서 착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옳지 않은 착용법이다. 휴지나 손수건을 덧댈 경우 피부와 마스크 사이에 생긴 공간을 통해 우리 몸에 미세먼지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많은 질병을 가져다주는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원인은 자연적 원인과 인위적 원인으로 나눠진다. 자연적 원인에는 흙먼지, 꽃가루 등이 있고 인위적 원인에는 석유, 석탄 등을 태울 때 발생하는 매연, 자동차의 배기가스, 소각장 연기, 건설현장의 날림먼지 등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것은 제조업의 연소와 자동차의 배기가스이다. 우리는 이를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나무 심기, 대중교통 이용에 힘써야 한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단기간에 노력한다고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매일 매일 새로운 미세먼지 차단기능 마스크를 사용하기에는 경제적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매일 새로운 미세먼지 차단기능 마스크를 사용하면 더 좋겠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깨끗한 비닐 봉지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마스크를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12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배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배민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938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882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2110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8016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8026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2 file 2020.04.02 유시온 8029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8040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8041
만 18세도 유권자! file 2020.03.27 지혜담 8048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8052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8052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8056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8079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8087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8091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8091
'기생충' 축하로 시작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난 수석·보좌관 회의 1 file 2020.02.14 김도엽 8096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8114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8118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8128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8138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8143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8145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8147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8158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8164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8185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8187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8193
미국 MS의 틱톡 인수, 트럼프는 왜? file 2020.08.05 김서현 8201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8211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8215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8243
슬로벌라이제이션; 새로운 세계화의 흐름 file 2020.05.25 조민경 8246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8246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8254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8260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8261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8262
벤앤제리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아이스크림 판매 중단해 file 2021.08.23 고은성 8267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1 file 2020.02.27 차현서 8273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283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8288
코로나의 피해.. 어느 정도? file 2020.02.28 민아영 8296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8309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8309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8312
문재인 대통령 '백신 유통' 합동훈련을 참관 file 2021.02.16 김은지 8315
논란의 기안84... 이번에도 여성 혐오 논란 2 file 2020.08.19 김민결 8318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8328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83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