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에이즈 치료제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by 14기김서연기자 posted Mar 09, 2020 Views 111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즈음 중국에서 비롯된 새로운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이 외출을 자제하고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 아래의 사진처럼 평상시에는 사람들과 차량이 많이 다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555555555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서연기자]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완치한 사람들도 있다.하지만, 애석하게도 현재 코로나19의 치료제는 없다. 그런데도 그들이 완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병원에서는 감염자들에게 서포티브 케어 즉 대증요법을 이용한다. 사전적 정의를 보면 어떤 환자의 질환을 치료하는 데 있어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직접적 치료법과는 달리,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치료법을 말한다고 한다. 이 치료법의 예를 들자면 환자가 열이 나면 해열제를 투여하거나 수액을 사용하고, 호흡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인공호흡기 등을 착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에이즈 치료제는 이러한 대증요법에 포함된 것일까?


아니다. 에이즈 치료제는 실제 메르스와 사스 때도 이용되었었는데, 이러한 치료 방법은 대증요법과 다른 방식의 치료다. 바로 경험에서 나온 치료 방법이라는 것이다. 효과가 있으면 그 치료 방법을 여러 환자분들에게 적용해 보는 것이다. 따라서 에이즈 치료제는 대증요법처럼 정해진 방법이 아닌 경험에서 찾는 방법이다. 메르스나 사스, 지금의 코로나19 치료에 에이즈 치료제를 이용하는 이유는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닌, 에이즈 치료제가 다른 치료에 효과적이었던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효과를 본 치료법은 아니지만 몇몇 사람들에게는 효과를 보여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하였고, 지금도 많은 과학자와 의사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태생과 돌연변이, 치료법을 위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4기 김서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975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911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2417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423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1848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20021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2601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517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29286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8435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19876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2288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1589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2355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0653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19274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0984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2170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1424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678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387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0716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2329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6465
보이지 않는 살상무기 말 2014.07.31 최정주 23480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1276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860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1869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1872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5006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21239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27053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0228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2656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0173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743
‘9시 등교’, 치열한 찬반 논쟁 이어져… 학생들의 의견은? file 2014.09.10 김소정 20786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574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1189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597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9317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603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1320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684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0991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20155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0367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23115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1819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5948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90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