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by 11기이윤서기자B posted May 13, 2019 Views 130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제 5G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기업들도 5G에 따른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삼성도 5G S10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5G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adcdd3d15db7d170875393cca8b78944.jpeg

[이미지 제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윤서기자]


5G란?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5GB에 달하는 이동통신기술로, 4세대 이동통신인 LTE에 비하여 속도가 20배가량 빠르고, 처리 용량은 100배 많다. 강점인 사물 통신 간의 전달 시간을 매우 빠르게 절약해 줄 수 있는 초저지연성과 일상생활의 정보 통신 간의 사물들의 거리가 거미줄처럼 연결된 초연결성을 통해 산업혁명의 기술인 가상현실과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한편, 5G 기술과 관련된 기업에서는 행사와 이벤트로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KT사에서는 'KT 5G 스트리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젊은 세대들이 KT의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위해 KT 5G 체험존, 공연무대, 플리마켓, 꽃시장,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위와 반대로, 5G에 대한 부정적인 면으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5G를 사람들에게 판매하여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히 크다.


a455d73c790fde1ac25ba3d90e9e9e83.jpg

[이미지 제공=소비자시민모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위의 이미지는, 5G 소비자들이 5G 사용 후 접수한 상담 131건을 분석한 자료이다.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소비자 상담 내용에서는 5G 서비스 품질 불만(89.3%)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가입 단계 문제(6.9%), 단말기 품질(3.8%)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특히 서비스 품질 불만에서는 '5G가 되는 지역이 아니라 요금을 냈는데도 이용할 수 없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서비스 품질 불만에 대한 소비자 요구 사항에는 개통 취소(66.7%)가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요금 감면(19.7%), 요금제 변경(9.4%), 품질 개선(4.3%)을 요구하였다. 구매 이후에 5G에 대해 실망하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실제 속도는 LTE임에도 불구하고 5G로 표기를 하게 만들어져 논란이 생겼었다. 실제로는 LTE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LTE가 아닌 5G로 표기된 일도 많았다. 사실 5G 마크는 주변에 기지국이 있을 때도 표시되는데, 진짜 5G와 색만 달라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었고, 결국 정부가 개입해 통신사와 제조사가 국민을 대상으로 사과를 했다. 이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크게 '정부가 개입한 이후에야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이 크다.'와 '잘 끝나서 다행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두 가지로 나뉘었다.


이렇게 5G 이동통신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술이 점점 발전하여 점차 많은 사람이 기술에 적응해, 만족하는 사람이 늘 것이다. 또한, 시민들은 5G 소비자로서 5G에 관한 관심을 더욱더 가지고, 성장할 수 있게 지켜봐 주는 것이 대한민국이 더 높은 수준의 이동통신기술을 가지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1기 이윤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박수혁기자 2019.05.21 21:37
    5G 도입 초기인 만큼 시행착오도 많겠죠. 안정화된 후에는 시민들의 생활을 바꾸어 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374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306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6567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393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1810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19993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2567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488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29232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8391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19826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2223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1550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2317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0614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19231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0947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2143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1388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644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345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0671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2289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6412
보이지 않는 살상무기 말 2014.07.31 최정주 23452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1242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827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1843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1841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4960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21208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27029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0185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2608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0120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692
‘9시 등교’, 치열한 찬반 논쟁 이어져… 학생들의 의견은? file 2014.09.10 김소정 20739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548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1151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570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9271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545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1273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639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0948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20113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0325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23078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1772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5920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90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