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by 21기신은주기자 posted May 16, 2022 Views 237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모습이다. 국립알레르기및감염병연구소 제공 

[이미지 제공=국립알레르기및감염병연구소]


영국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 저널에 의하면, 20만 명의 사람들을 조사한 연구 결과, 가벼운 감염증세를 보였을지라도 COVID-19에 걸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COVID-19 감염 경험이 전무한 사람들에 비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더 높게 나왔다고 한다. 당뇨 혹은 다른 기저질환 환자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시 위험할 수 있다는 정보는 널리 받아들여져 왔지만, COVID-19 감염이 당뇨를 야기할 수 있다는 주장은 비교적 최근 들어서야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VA 세인트루이스 참전군 병원에 재직 중인 역학조사 연구원 알-알리(Al-Aly)와 옌시에(Yan Xie)는 COVID-19 감염 후에 한 달 이상을 생존한 180,000명의 환자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COVID-19에 걸린 사람들은 감염 후 1년 동안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감염 경험이 전무한 참전용사들에 비해 약 40% 더 높았다. 또한 COVID-19 감염 후 당뇨병에 걸린 환자들을 살펴보았을 때, 대부분이 2형 당뇨에 걸렸다는 것이 밝혀졌다. 2형 당뇨는 대개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신체가 인슐린에 내성이 생기거나 충분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것이다. 

 

독일 뒤셀도르프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의 라이프니츠 당뇨 연구센터의 연구진들 또한 COVID-19 감염자들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확률이 28%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며 이 주장에 힘을 실었다.

 

알-알리와 옌시에 연구원에 의하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 또한 COVID-19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졌는데, 중환자실이나 기타 병동에 입원 경험이 있었던 감염자들은 COVID-19에 걸린 적이 없는 대조군에 비해 당뇨 위험 확률이 약 3배가량 높았다. 덧붙여 두 연구원은 경미한 COVID-19 증상을 보였고 당뇨병의 위험요인이 없었던 사람들조차도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였다고 전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위치한 베이커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의 한 역학조사 연구원 조나단 쇼(Jonathan Shaw)는,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8천만 명이 COVID-19에 감염이 된 가운데, 당뇨병과 COVID-19의 상관관계가 입증이 될시, 전 세계 COVID-19 확진자의 증가와 당뇨병 환자의 급증이 동반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그러나, 호주 울런공대학교의 역학 조사원 기디언 마이어로위츠-카츠(Gideon Meyerowitz-Katz)는 동원된 미국 참전용사들의 대부분이 고령, 백인종, 고혈압, 그리고 과체중인 관계로, 이러한 요인들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한가지 해결되어야 할 의문은 COVID-19 감염자들에게서 관찰된 신진대사 변화가 과연 1년 후에도 지속되는지의 여부이다. 당뇨병 신규 발생에 대한 더욱 장기적인 인구집단 조사와 더욱 명확한 원인 분석이 이에 대한 해답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21기 신은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2.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4234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14550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301831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7199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4610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0858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3716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4035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5797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4837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2042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7485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1687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4458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2465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7506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4220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15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5547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0508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8449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5455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4783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2756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5263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4781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18894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16069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0167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5519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6564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7176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9050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2697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4695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6281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3152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4337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4692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2937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7110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8093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9734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2107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7163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2826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8142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5027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9297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8516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65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