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by 21기유지훈기자 posted Dec 28, 2021 Views 194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부동산.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유지훈기자]

(8월 26일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P 인상했다. 8월 25일은 오류이다. 부동산 거래량은 8월 이전, 8월 그리고 11월 기준이다)

연초부터 뜨거웠던 부동산은 올해 10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기준금리 인상이다. 기준금리 인상의 이유는 계속해서 올라가는 물가와 가계 빚 급증, 부동산 가격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기준금리를 낮추자 빈부격차가 심해져 기준금리 인상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8월에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P 인상하였고 이로 인해 8월 이후 부동산 거래량이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은 3개월 뒤인 11월 25일 다시 한 번 기준금리 인상을 감행하였다.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0.75%였던 기준금리를 11월 0.25%P 인상해 1%로 인상하였다. 기준금리의 인상으로 대출금리도 같이 올라갔다. 이로 인해 은행으로부터 대출하기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은 집을 사고자 하는 심리가 위축되어 부동산의 매매량은 줄어들었고 부동산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현재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도 겨우 2020년 부동산 가격으로 돌아갈 것이며 이전의 부동산 가격으로 돌아가긴 힘들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국 대부분의 청년들은 부동산 가격이 부담스러워 흔히 말하는 내 집 마련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를 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공략으로 부동산 가격 완화를 내세웠고 이에 맞대응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코스피 5000 가능'이라는 공략을 내세웠다. 


계속되는 부동산의 하락세, 이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겠느냐는 의문에 대한 확답은 없지만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의 부동산 가격에 대해 더욱더 신중하게 지켜보고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다. 또한 대선주자들의 부동산 공략에 대한 차이와 해법이 다른 만큼 그 결과 역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21기 유지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47032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158669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851005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17142
격해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표절 공방 file 2021.09.27 송운학 23914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25127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17448
끝나지 않은 전쟁,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나 file 2021.09.27 강도현 30562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18738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21614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25813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20033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17671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18905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27029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18687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23136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23707
'오커스'가 도대체 뭐길래.. 프랑스 왜 뿔났나 file 2021.10.28 조지환 15493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16610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26902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17447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21031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22223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27909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20647
심상정·안철수, 다시 한번 서게 된 '선택의 기로' file 2021.11.16 김희수 27434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36202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25762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19393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18992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17261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20697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23767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19130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18575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30251
[공동취재] 기획기사 ① 신길 2구역 “재개발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하다” file 2021.12.24 오정우 20807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25484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19073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22557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23544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18019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19432
방역패스, 백신 미접종자 차별? 1 file 2022.01.06 피현진 18449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39161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21572
우리나라 가계부채 명목 GDP 대비 106.5%…가계경제 비상등 켜지나 file 2022.01.18 윤초원 27159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58833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287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