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by 3기이민정기자 posted Feb 15, 2016 Views 178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791-811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로292번길 35 대흥중학교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418-9) (용흥동, 대흥중학교)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중 1 세뱃돈 남학생평균 20600, 여학생평균 287000. 대다수 학생들 만족하며 저축

  중 1학생들이 받는 세뱃돈은 평균 244천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11, 대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 중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세뱃돈 평균액이 남학생은 20600, 여학생은 28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여 설문조사용지_mini.jpg

▲남.여 설문조사용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여학생들은 20만원에서 30만원미만의 세뱃돈을 받은 학생들이 가장 많았다. 이들 중 약 66%가 세뱃돈의 액수가 적다며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학생 전체의 82%가 자신이 받은 세뱃돈의 액수에 만족하였다. 세뱃돈을 쓸 계획으로는 절반의 학생들은 저축을, 30%의 학생들은 쇼핑 등에 사용할 것이라 답했다. 또한 약 20%의 학생들은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여학생_mini.jpg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여학생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학생들은 여학생들보다 세뱃돈을 약 9만원을 적게 받았으나 전체의 60%의 학생들이 적당하다며 만족해했다. 또한 10%의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한 큰 액수에 과분하다고 응답했다. 남학생들의 세뱃돈 사용 계획으로는 30%가 저축을, 40%학생들은 오락이나 먹을 것에 사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나머지 학생들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남학생_mini.jpg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남학생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중 1학생들의 세뱃돈의 액수가 30만원에 가까워질 만큼 커졌으나 불만족 하는 학생이 25%퍼센트나 되고 단순 쇼핑이나 간식비로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세뱃돈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의미 있는 지출 계획의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이민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2.16 01:20
    저는 고3인데도 세뱃돈 10만원에 행복해하는데... 20만원이 넘는데도 만족하지 못 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행복의 가치가 사람들마다 다르다는 것이 와 닿는 기사였습니다. 잘 읽었어요.
  • ?
    6기김나림기자 2016.02.16 18:25
    저도 세뱃돈을 어디에 쓸지 정하지 못했는데 의미있게 써야겠네요..! 저축도 해야겠죠...무엇보다 세뱃돈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혜린기자 2016.02.16 21:12
    세뱃돈을 받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만족하며 저축을 하네요. 저도 세뱃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출 계획을 잘 세워보고 저축도 해야겠어요. 당연하게만 여겼던 세뱃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기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2.16 22:44
    세벳돈을 충동소비 하지않고 저축하거나 계획헤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 2016.02.17 02:03
    세뱃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저축하는 것이 세뱃돈을 주신 어른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금액에 연연하지 않고 세뱃돈 그 자체의 의미에 감사해야할것 같습니다.
  • ?
    4기오시연기자 2016.02.17 13:42
    세뱃돈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25%나 되다니 놀라운 결과네요 직접 설문조사도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37
    벌써 세뱃돈을 어디다 쓴지도 모르고 다 써버렸는데..
    다음부터는 꼭 의미있게 써야 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장채연기자 2016.02.25 11:29
    30만원이 넘는 액수에도 만족을 하지 못하고, 오락이나 쇼핑 등에 사용하다니 놀라운 결과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세뱃돈을 함부로 쓰지 말고, 미래를 위한 저축도 하고, 계획을 세워 사용해야겠네요.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20:56
    세뱃돈을 어디에 쓰든 자신에게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겟네요. 세뱃돈의 액수가 아니라 의미가 더욱 아름다워야겠죠.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6 19:09
    설날 참 행복하지만 우리 사회의 문제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3946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0894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2435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4776
구둣방천사 2 file 2016.05.28 김준석 15100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384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1853
교육강국 한국의 후진국적 교육방식, 지금은 개혁이 필요할때! 1 file 2016.05.31 김지현 14866
점점 삭막해져가는 이웃들 file 2016.06.05 박채운 16883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5338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3660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4186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494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리고 모두가 외면한 2 file 2016.06.16 조민성 13961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4151
도로를 내 집 창고처럼 file 2016.06.19 한종현 14645
발행된 5만원권, 다 어디로? 3 file 2016.06.19 황지원 15460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르다 4 file 2016.06.22 박나영 16877
나라를 지킨자들, 무심한 우리사회 2 file 2016.06.24 김은아 15600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및 대책 file 2016.06.25 조해원 16502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3300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3025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5508
위안부.. 지원금액 전액 삭감 과연 옳은 결정인가.. 2 file 2016.06.26 안성미 14654
옥시 사건, 돈만 바라보는 세계 5 file 2016.06.26 김예지 15061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7443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3764
우리생활속의 법 '우리는 아르바이트가 가능할까?' 1 file 2016.07.18 김현승 16702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518
속초에 불어온 ‘포켓몬고’ 열풍 3 file 2016.07.23 김민지 15681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5765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7879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5268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6450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1600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4761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164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393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3573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6451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5072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3845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4046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471
아동학대의 현주소 2 file 2016.07.30 임지민 15074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011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4395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난민문제, 난민들의 휴식처는 어디에...? 1 file 2016.08.17 박가영 14536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7514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616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37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