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 대통령 “회담은 세계사적인 일”

by 6기박연경기자 posted Mar 30, 2018 Views 99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9D4F7FC-2B54-4267-9565-7F8E7C6E6789.jpe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박연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가했다.

본 회의는 남북·북미정상회담과 더불어 대한민국, 북한, 미국 3국의 정상회담을 시사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열린 회의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처럼 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은 회담 자체가 세계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이 함께 살든 따로 살든 서로 간섭하지 않고 서로 피해 주지 않고 함께 번영하며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적대관계에 있던 미국과 북한이 대한민국 정부 주도하에 만남을 갖게 되었고, 동시에 전쟁의 위협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던 양국의 만남이기 때문에 세계사적인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은 남북 사이의 합의만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다. 미국의 보장이 있어야 한다"며 북미정상회담이 가지는 의의를 다시 한번 더 피력했다. 미국과 대한민국의 여러 군사적 제도를 고려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북한의 입장에서 봤을 때 불편한 얘기가 아니었냐는 일각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전체적인 틀은 북의 비핵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를 비롯하여 동북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북한의 핵이 이번 회담을 통하여 더이상 무기가 아니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게 의의가 된다. 


오는 5월 진행될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또한 여기서 더 나아가 3국 정상회담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한편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장소로 판문점, 비무장지대를 비롯해 몽골 울란바토르, 미국 플로리다 마라라고, 중립지역인 스위스 등을 꼽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오는 29일 남북 고위급회담을 열고 4월 말에 개최할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대표단 등의 논의할 전망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6기 박연경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베르빌왕비 2018.03.31 10:48
    3국 정상회담이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1인 중 한 사람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976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925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13225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3194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5711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2949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899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3159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4038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3607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0280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8304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8247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5112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790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789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608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514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3014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986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6228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869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777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2095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712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473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4109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334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291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0282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274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538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7157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585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427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5856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765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386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4058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332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264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2787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2769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715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576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555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2033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8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