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국제기구.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국제연합(UN)

by 5기이수연기자 posted Oct 25, 2017 Views 130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날, 20171024일은 국제연합일이었다. 국제연합(UN)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과 더불어 전쟁 방지를 주목표로 창설한 국제기구로, 19451024일에 정식으로 우뚝 세워졌다. 이 법정기념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는 국제적인 기념일로, 이날을 유엔 데이(UN Day)라 부른다. 그럼 국제연합(UN)은 어떻게 창설되었으며,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먼저 창설 배경은 20세기에 해당한다. 20세기에는 세계적으로 비극적인 전쟁으로 알려진 세계 대전의 발발로 인해, 국제사회는 큰 혼란에 휩싸였다. 무자비하게 벌어진 대학살, 대다수의 전쟁고아 발생, 가혹한 강제 노동착취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참사들이 당시 인류 모두에게 큰 피해와 충격을 주었다. ‘1차 세계 대전이후 1920110일에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설된 국제평화기구인 국제연맹이 탄생했는데, 이것이 국제연합(UN)의 초기다. 이 기구는 소규모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데에 기여했지만 세계대전같은 대규모 국제분쟁을 해결할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세계는 또다시 위기를 겪고 만다. 세계대전이 모두 끝이 난 후, 19451024일에 연합국들은 세계 대전과 같은 전쟁이 또다시 발발하지 않기를 다짐하고, 국제연맹의 실패 요인을 바로 잡으면서 국제연합(UN)을 새로 창설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면서 군비축소,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교류와 협력, 국제법 개발 등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국제연합(UN)은 다른 세계 국가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또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국제연합(UN)1950625일에 발발한 6·25 전쟁을 벌인 북한을 본 기구에 규정된 평화 파괴 및 침략행위로 간주하고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 소집했다. 그리고 즉시 북한에 철수를 요청했고 국가 16개국의 유엔 전투지원군과 지원국을 포함한 63개국을 파견해 전쟁에 참전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유엔군이 결성되고 처음으로 참전한 전쟁이 바로 ‘6·25 전쟁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6·25 전쟁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하는 내전에도 참전해 활약하고 있다. UN군 덕분에 한반도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었으며 우리는 앞으로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추모하는 마음가짐을 지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 미래의 국제안보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는 건 어떨까, 세계 각국 나라 간의 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살아가는 삶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111.JPG

↑[이미지 제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수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이수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영인기자 2017.10.25 21:53
    10월 24일이 유엔의 날이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유엔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간략하지만 자세하게 잘 보여준 기사를 통해 국제 안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이 알아갑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943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892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12924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920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742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655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717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8174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449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041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966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2296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299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823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657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2997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258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531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272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468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871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0009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722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8154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0122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651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4048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688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412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661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723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335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5156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833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9004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341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552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959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646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773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289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4635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118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504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843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937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452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524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695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811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3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