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김정은식 공포정치' 6년차…또 하나의 희생양 '김정남'

by 4기소희수기자 posted Mar 25, 2017 Views 96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북한 김정일 북한 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현지시간 13일 오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당했다고 정부 소식통을 14일 밝혔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 45분쯤 김정남은 말레이시아 쿠알리룸푸르 공항에서 2명의 여성에게 독침을 맞고 살해당했다.


김정남은 한때 북한의 유력한 후계자 1순위로 거론되면서, IT 분야·군사 분야에서 주요 직책에 있었다. 일본 나리타 공항 밀입국 미수 사건으로 권력을 잃으면서 해외 생활을 해오고, 동남아에서 거주했다고 전해진다.


아직까지는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 간 이유와 정황을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고 있지만, 말레이시아에 김정남의 내연녀가 있다는 추측도 있다.

몇몇 매체에서는 김정은 집권 후 북한 권력 세습을 강하게 비판해오던 김정남을 김정은 자신의 권력 유지와 우상화에 걸림돌로 여겨 제거했다고 추측하는 바도 있다.


이에 외교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 통일부는 '김정남 관련 첩보는 있지만, 확인 중이어서 언급하기 어렵다'며 각각 입장을 밝혔다.


'김정남 피살 사건'은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등 해외 매체를 통해서도 알려지면서 '김정은 공포정치'의 심각성이 국제 문제로 불거질 것으로 예상한다.

캡처.PNG

[이미지 제공=뉴시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4기 소희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2171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9097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05351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3047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5461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2865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850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2969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987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3417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0067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8125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8080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952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609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698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521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485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982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930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6157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723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741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2021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654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432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4073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266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268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243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0209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476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7081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516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374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5738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740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315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4004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278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215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2709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2678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622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530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513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951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8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