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by 4기이승민기자 posted Jan 25, 2017 Views 172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일본은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날 '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 일본은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경기장 위치를 나타낸 지도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로 표기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지도 표기.PNG

[이미지 제공=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의 지도에는 동해와 독도가 표기돼 있고,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로도 번역되어 명시되어 있다.

 

 

홈페이지 속 한국 관광명소.PNG

독도 관광명소 소개.PNG

[이미지 제공=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또한, 영어와 프랑스어로 번역된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의 '한국의 관광명소'섹션에는 '독도와 울릉도, 한국의 최동단 섬'이라는 제목으로 "독도는 한국인들의 마음에 특별한 장소이고 한국인들은 한국의 최동단 섬을 지킨다는 자부심이 있다."라고 독도를 설명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이 홈페이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헌장 50조 2항 규정 (어떤 종류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또는 인종차별적인 선전을 금지한다.) 을 위반한다고 주장한다.

독도 영유권 문제를 정치적인 문제로 보고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의도이다.

 

이에 평창조직위는 "독도는 명백한 우리 영토이기 때문에 일본의 항의는 논평할 일고의 가치도 없으며 독도 문제를 갈등으로 남겨두려는 속셈에 말려들지 않겠다."고 전했다.

외교부 또한 "일본의 입장을 전달받았지만, 일축했다."고 밝히며 일본의 만행에 단호하게 대응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박미소기자 2017.01.25 11:31
    평창 올림픽의 지도가 논란이 되고있다는 걸 기사를 보면서 알았어요.. 평창 동계올픽 지도에 독도가 우리 영토라고 표기되어있자 일본이 항의를 했을때, 평창조직위가 전한 말이 너무 멋지다고 느꼈어요. 정말 독도는 명백히 우리 영토가 맞는데 왜 일본은 괜히 억지인가 싶어요.. 지금 일본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는 일본인들은 독도가 자기 영토라고 배우고, 그렇게 되면 계속해서 일본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말하겠죠. :_( 일본이 인정할 것은 인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기사 정말 잘 보고 가요. :)
  • ?
    4기정진하기자 2017.01.27 13:05
    역사적 증거도 있는데 어째서 인정하지 않는건지...독도는 한국땅이고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일부입니다. 외교부의 대응은 마땅한 것이고 앞으로 일반 시민들도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독도는 한 장에서 두 장 사이로 끝나지만 현실에서 우리가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여러장입니다. 독도를 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1.27 21:48
    억지를 부린다고 될게 있고 안될게 있는 것인데...매번 무시하고 대응하지 않는것보단 한번 확실히 해서 다시는 이런게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1 21:58
    대한민국은 절대적으로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정부가 나서서 영토를 지키는 것이 국민들의 뜻이며 역사로 남겨질 일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잘못된 행위이지만 일본은 허위된 사실로 독도를 자신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소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인식과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ㅜㅜ 이승민기자님의 기사를 보며 정말 대한민국 정부에게 바라는 바를 견고히 굳혔습니다.
    독도라는 주제를 갖고 기사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3894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0840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21923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7959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7960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2 file 2020.04.02 유시온 7966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file 2020.05.04 서하연 7978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7990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7990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7997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8002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8005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8006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8015
만 18세도 유권자! file 2020.03.27 지혜담 8019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8023
'기생충' 축하로 시작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난 수석·보좌관 회의 1 file 2020.02.14 김도엽 8025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8038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8042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8047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8055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8068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8072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8076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8080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8100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8108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8110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8119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8120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8129
슬로벌라이제이션; 새로운 세계화의 흐름 file 2020.05.25 조민경 8156
미국 MS의 틱톡 인수, 트럼프는 왜? file 2020.08.05 김서현 8157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8159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8164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8183
벤앤제리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아이스크림 판매 중단해 file 2021.08.23 고은성 8195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8200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8200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1 file 2020.02.27 차현서 8213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8215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8222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8233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236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8237
코로나의 피해.. 어느 정도? file 2020.02.28 민아영 8239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8239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8246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8253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8254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82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