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공연

“언니 왔다”···명불허전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

by 김수인대학생기자 posted Aug 25, 2021 Views 35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오만석, 조승우, 이규형, 고은성, 렌이 만드는 55헤드윅

-200석 소극장에서 1,200여 석 대극장까지 이어진 꾸준한 인기


KakaoTalk_20210824_210303330_0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수인 대학생기자]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중 최장기 스테디셀러인 뮤지컬 <헤드윅>2년 만에 돌아왔다. 2005년 초연 후 올해로 13번째 공연을 맞이한 2021 <헤드윅>은 지난 730일에 막을 올려 1031일까지 이어진다. 2005년 약 200석의 대학로 라이브 소극장에서 출발한 뮤지컬 <헤드윅>은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해 2021년 현재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약 1,200석 규모 대극장에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 <헤드윅>은 지난 12번의 시즌 동안 약 2,300회의 공연, 누적 관객 수 63만 명을 기록해 전 세계 <헤드윅> 중 가장 많은 공연과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로 인정받았다.

 

뮤지컬 <헤드윅>은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이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며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모습을 다룬 모노드라마 형식의 록 뮤지컬이다.


KakaoTalk_20210824_210303330_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수인 대학생기자]


이번 <헤드윅>은 초연부터 함께한 배우 오만석, 조승우와 함께 이규형, 고은성, 렌이 헤드윅역에 캐스팅되었고, 초연 멤버인 뮤지컬 배우 이영미와 함께 김려원, 제이민, 유리아가 헤드윅의 남편 이츠학에 캐스팅 되어 합을 맞췄다.


뮤지컬 <헤드윅>은 배우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특별한 헤드윅을 창조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섯 배우들은 연출과 의상, 가발, 분장을 차별화해 자신만의 특별한 헤드윅을 창조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뮤지컬 <헤드윅>의 큰 특징인 소통을 위해 공연장에 돌출무대를 만들고, 카메라, 3LED 화면을 이용해 현장 중계를 하는 등 관객과의 거리를 좁혀 관객이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매 시즌 시대를 반영해 색다른 재미를 준 <헤드윅>답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열린 이번 시즌에서는 소리 지르지 마. 노래는 나만 할 거야”, “망할 역병”, “방역지침등 코로나19 관련 개그를 던져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김수인]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3.png


  1. 시공간을 뛰어넘어 펼쳐지는 자연의 빛깔 ‘미디어 아트展 자연환상곡’

    Date2021.09.28 Views3365
    Read More
  2. <비욘더로드> 오감을 자극하는 음악 속에서 나만의 환상을 찾다

    Date2021.09.24 Views2905
    Read More
  3. "내가, 랍스터가 될 때, 나는 예술가가 된다" 대한민국에서 필립 콜버트를 만나다

    Date2021.09.23 Views2398
    Read More
  4. “TIMF앙상블 20주년 콘서트: ANEW”, 윤이상, 그리고 현대음악의 진수를 전하다

    Date2021.09.23 Views2510
    Read More
  5. 9月의 한페이지를 의미있게 채우고 싶다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Date2021.09.23 Views2522
    Read More
  6. 자기를 위해 자기를 내던진 처연한 '자기 혁명가'의 이야기, 뮤지컬 <박열>

    Date2021.09.17 Views3200
    Read More
  7. 상상 그 이상의 블루,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블루룸>

    Date2021.09.14 Views3617
    Read More
  8.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500주년, 미디어 아트 전시회

    Date2021.09.14 Views2796
    Read More
  9. ‘앤디 워홀 : 비 페이머스(Be Famous)' 막을 내리다

    Date2021.09.14 Views2504
    Read More
  10. 도심 속에서 만나는 신비로운 비밀화원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Date2021.09.08 Views3242
    Read More
  11. 도심 속에서 만나는 비밀의 화원,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Date2021.09.08 Views309648
    Read More
  12.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삶을 만나다 '미디어아트 : 다빈치의 꿈'

    Date2021.09.06 Views3023
    Read More
  13. 미디어아트로 꽃의 감성을 느끼다,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Date2021.09.06 Views3603
    Read More
  14. 디지털 아트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 화려한 등장

    Date2021.09.06 Views35536
    Read More
  15. 미디어아트로 만나보는 르네상스 예술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Date2021.09.03 Views2753
    Read More
  16. 시청각뿐만 아니라 후각까지 더한 새로운 시공간 ‘블루룸’

    Date2021.09.03 Views2928
    Read More
  17. 도심 속 신비로운 화원, 홍대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Date2021.09.01 Views2797
    Read More
  18.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다 ‘미디어아트 : 다빈치의 꿈'展

    Date2021.09.01 Views438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70 Next
/ 70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