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코딩 교육 현장을 만나다

by 7기윤정인기자 posted Apr 16, 2018 Views 107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고 화두 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이란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이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정보와 지능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과학기술 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산업혁명과는 달리 과학 분야에만 편향되지 않고 넓은 분야에 걸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이로 인해 직업시장의 변화도 불가피하다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교육부에서는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적합한 인재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코딩 교육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초중고 1600곳을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했다. 코딩이란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의미하며 4차 산업혁명에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러한 코딩 교육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호수돈여자고등학교의 코딩 교육을 살펴보았다.


152328293142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윤정인기자]

 

  위의 사진은 호수돈여자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들이 코딩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학생들은 스크래치(Scratch)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코딩 기술을 익히고 있다. 스크래치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서 MIT에서 만든 어린이용 코딩 학습 도구이다. 스크래치를 통해 퍼즐 모양의 블록을 조합하여 블록 코딩(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코딩 원리를 배울 수 있고 프로그래밍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


  호수돈여자고등학교에서 코딩을 가르치는 김효정 선생님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데이터 관리 직업군이 늘 것이며, 미래의 직업에서 필요한 컴퓨팅 사고방식의 논리적 추론을 미리 훈련해야 하므로 코딩 교육은 필수적이다.”라고 하며 코딩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코딩 교육은 필수과목으로 자리 잡을 것이지만, 학생들이 코딩수업을 지루한 시간이 아닌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으로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코딩은 이제 하나의 언어로 자리 잡을 것이다. 우리는 컴퓨터와 대화하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며 미래 직업 시장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코딩교육은 가히 필수적이다. 학생들이 코딩 교육을 단순한 컴퓨터 교육이 아닌 대다수 미래직업의 기초가 되는 교육으로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때, 4차 산업혁명의 미래는 밝다.

 

코딩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스크래치(scratch.mit.edu)

코드(code.org)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7기 윤정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548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3880
학교규정, 학생들의 인권침해인가? 4 file 2017.03.22 양은진 23248
학교가 '청년몰'로 변신한 하루- 중학생들이 창업을? 2 file 2017.08.29 이유진 11401
학교 앞 신호등 나만 불편할까? 학생들이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file 2021.09.27 이한솔 13620
학교 바닥의 변신! 방학은 서비스? 2017.08.31 이지혜 10376
학교 내 '성적순 차별', 과연 당연한 일인가 file 2017.08.31 이채린 14857
학교 급식실 풍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8.31 박소민 12377
하양여고 학생들의 자부심, 고등학생의 마음을 위로해줄 특색사업 file 2018.03.30 정민서 12953
하늘과 바람 별 꽃 in HANA file 2017.05.11 정문정 9175
하늘고의 정치외교 동아리 VANK, 한글날 캠페인 열다! file 2017.11.27 김지나 13983
하늘고등학교, TEDxHaneul Preview강연회 개최 9 file 2017.02.14 정지용 15205
하늘고등학교 한방울 봉사단의 따뜻한 그림 27 file 2016.02.06 김강민 19548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한글날 572돌 행사 성황리 마무리 file 2018.10.25 배성희 11326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1 file 2017.05.19 박주연 12972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높은 도약을 약속하다 1 file 2017.03.15 박주연 12973
하남 위례고등학교 개교식 개최 1 file 2016.09.25 최민지 17862
하나의 이별, 새로운 만남 18 file 2016.02.23 이재윤 17874
하나뿐인 한글, 세상과 만나다. 1 file 2017.12.28 김나연 11449
하나고등학교 1인 2기 발표회 '오늘밤 너의 손짓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1 file 2018.01.04 김다빈 14241
하나고, 제 7회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3 file 2016.07.22 김혜린 19012
하나人이 되기 위한 준비. 하나고등학교 신입생 예비학교 6 file 2017.02.26 정문정 14656
피땀눈물로 가득 한 대전대성고 헌혈활동 file 2017.10.19 성승민 14474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1 file 2018.05.24 황찬미 32154
풍덕고등학교의 즐거운 체육대회 file 2016.05.24 홍지예 15490
풍덕고등학교는 지금 동아리 홍보기간! 9 file 2016.03.08 홍지예 19623
폴수학학교, 음악으로 하나되다 8 file 2017.02.04 김혜원 23327
포항제철고 모의사업경진대회 POSCORP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장수지 12175
포항여고 학생들의 "제 꿈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6.09.14 백소예 16711
포항 대동중학교, 열정의 체육대회 개최 file 2018.11.02 김도경 10849
평택 신한고등학교 동아리 '이코노미 경영학', 주제 탐구 발표회 성료 1 file 2019.11.28 최진 18051
평창을 걷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3 file 2016.10.16 최윤철 13811
평창고등학교 학생들의 즐거운 점심시간 2 file 2016.03.20 홍새미 20566
평창고등학교 토론동아리, 독서토론부 3 file 2016.04.18 홍새미 17838
평창고등학교 자생봉사동아리, 온새미로 2 file 2016.06.19 홍새미 13298
평창고등학교 2학년2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19 file 2016.02.09 홍새미 22041
평원중학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을 없애자! file 2016.05.25 차유진 13781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0022
파릇파릇 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패기 있는 야영현장을 소개합니다. 12 file 2014.11.13 김도현 32073
특성화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의 자랑 '경제 탐구 동아리' file 2018.10.24 윤여진 12564
특별한 수학 동아리, 수포자! 5 file 2017.08.31 노수민 15929
특별한 선서식과 함께한 자양중학교의 해오름 한마당 1 2017.10.25 설다현 12642
트렌디한 동아리 CLC 2 file 2016.03.26 이승현 13928
토평고, '팝송대회' 들어는 보셨나요? 2 2017.07.31 이은혜 14010
토월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역사를 재조명하다 file 2018.12.26 정여운 10781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11 file 2017.08.03 김화랑 25173
토론도 글로벌 시대, 남해해성고등학교 동아리 EED file 2017.09.13 강민석 15573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3598
탕탕탕! 지산중 '자치 법정'을 소개합니다! 2016.05.25 원혜성 15443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 file 2019.05.29 장민혁 83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