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미래의 당당한 언론인으로 성장할 복자여고 방송부

by 4기양민주기자 posted Mar 21, 2017 Views 139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어느 학교를 막론하고 방송부는 없어서는 안 될 동아리이다. 학교 행사 관리 및 주최부터, 자잘한 학급 방송까지 방송부의 업무는 다종다양하다. 복자여고 방송부 역시 오랜 기간 명맥을 이어왔으며, 다양한 활동 덕택에 복자여고의 대표 동아리로 불려왔다. 특히 명상의 시간이라고 불리는 복자여고만의 특색활동으로 방송부의 중요성이 타 학교보다 더욱 큰 편이기도 하다.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며 방송부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1,2,3학년 학생들은 어떤 마음으로 학교 방송부활동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떠한 활동이 있으며, 그를 통해 어떠한 점을 느끼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방송부 기장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복자여고 교정.jpg

▲복자여고 교정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양민주기자]



Q. 안녕하세요. 방송부에서 맡고 계신 일을 물어봐도 될까요?

A. , 저는 방송부 3학년 기장이고, 맡은 업무는 아나운서입니다. 2학년 때 아침 명상의 시간과 점심 음악 방송을 맡아 진행했었죠.


Q. 방송부에서는 주로 무슨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A. 학교 행사에서 방송 장비 준비와 조작과 같은 업무를 맡기도 하고, 일반적으로는 점심 음악 방송 진행과 3학년 영어듣기방송 진행, 자잘한 학교 공지사항 알림업무, 아침 명상방송 진행을 맡습니다. 또 학교의 특색을 보여주는 홍보 영상을 만드는 일도 담당하고 있죠. 매년 수능 응원 영상을 제작하는 것도 방송부의 일입니다.


Q. 방송부에 입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앵커를 꿈꾸고 있어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전 경험이 빠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죠. 앵커가 되기 위해서 정말 중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실전 경험을 통해서 익혀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한 경험들을 쌓기 위해 방송부에 입부해야겠다고 생각했죠.


Q. 방송부 활동을 하면서 어떠한 점을 느끼시나요?

A. 이런 작은 학교에서도 방송 업무를 맡는 것이 정말 복잡하고 힘이 드는데, 실전에서 업무를 할 때에는 얼마나 더 힘이 들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기기 만지는 업무나, 방송 대본을 외우는 일이나 모든 일이 다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노력하다보니 방송부 기장도 되었고, 기기 만지는 일도 훨씬 수월해졌어요. 그런 점에서는 보람을 느낍니다.


Q. 마지막으로 방송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A.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학업 면에서 소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병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방송부 활동에 자긍심을 느끼고, 열정을 가지고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졸업해도 후배들이 방송부를 잘 이끌어 줬으면 합니다.


짧은 인터뷰였으나, 방송부를 향한 방송부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학업과 함께 방송부 일을 병행하는 것이 마냥 쉽지 않을 텐데도 방송부 업무를 소홀히 여기지 않고 노력한 덕택에 방송부가 복자여고를 대표할 만한 동아리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자여고 방송부의 무한한 성장을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4기 양민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7383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72754
모두의 축제, 96회 북악제의 현장으로 file 2017.07.23 박민서 11123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file 2018.06.08 강민성 10799
모든 언어를 꽃피게 하라 5 file 2016.10.26 김민아 13858
모스크바 34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방문 file 2019.01.25 한운진 11286
모의유엔동아리, 교실에서 글로벌 이슈를 논하다 2 file 2016.08.25 김태윤 17350
목동고, 동아리 모집 홍보에 영화부터 AR(증강현실)게임까지? 3 file 2017.03.08 서주현 19957
무주중학교, 추억의 그 시절로 돌아가다 1 file 2019.01.10 이정민 12372
묵묵히 일하는 그들, 방송부를 취재하다. 17 file 2016.02.25 이희지 26279
문경 새재, 고스란히 간직한 옛 선조들의 아름다움 file 2017.10.27 최진현 11299
문과의 종합우승, 10여년만 file 2016.05.22 김혜림 11578
문성고등학교, 세월호 3주기 참사 추도식 열려. file 2017.05.25 정영우 10369
문정여자고등학교, 문어발(문정 어울림 독서 발표대회)를 열다. 1 file 2017.05.31 임오령 12360
문현고의 학보를 책임진다 ! 7 file 2017.01.27 서상겸 17422
문화교류를 통한 이해 file 2016.08.24 김지원 12527
물건도 사고, 기부도 하고! 학성여고의 '플리마켓' 1 2017.07.29 정채영 16108
미 캘리포니아 앰배서더고, 자선단체에 책가방 기부 봉사 펼쳐 file 2023.11.13 이승주 3799
미국 고등학교 생활 <1교시 : 영문학 시간> 1 2017.03.21 조은아 13568
미국 고등학교 생활 <2교시: 수학 시간> 2 file 2017.04.24 조은아 13397
미국 고등학교 생활 <학생들이 만드는 졸업앨범> 1 file 2017.07.24 조은아 14961
미국 고등학교 생활 <한여름의 졸업식> file 2017.06.22 조은아 14662
미국 입양아 가족 방문 행사 file 2017.07.26 양지원 10256
미덕중학교의 즐거운 배드민턴 동아리! 1 file 2017.04.23 홍석준 13273
미래 인재들의 집합소, 2017 International Young Leaders Forum file 2017.09.27 강인주 10316
미래 인재를 향한 발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세계로! file 2017.10.25 유채원 11785
미래를 웅비하는 글로벌 경제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LTE file 2018.06.07 김민우 19236
미래를 위한 투자! 정석항공과학고 방과후 1 file 2017.03.19 박민우 12640
미래를 향해 비상하라! 대전 동신과학고등학교의 비룡 학술제 1 file 2018.01.08 황보현 13200
미래에셋자산운용 베트남 사무소 소진욱 이사와의 소중한 만남 1 file 2017.04.17 박주연 11619
미래의 당당한 언론인으로 성장할 복자여고 방송부 2 file 2017.03.21 양민주 13902
미래의 법조인을 꿈꾸며! 경남외국어고등학교 ‘Justice’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6.08.25 김길향 12889
미래의 벤처기업을 꿈꾸다! 3 file 2016.06.21 박지혜 10782
미래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자율 동아리, EDC 2020.09.03 김나희 8675
미래형 혁신학교, '행복학교' 그들의 행보는? file 2017.05.25 안나영 11047
미리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신주 싱어즈 콘서트 file 2017.09.05 정현진 14261
미리 경험하는 한표의 소중함 , 유성중학교 임원선거 5 file 2016.03.20 현경선 14802
미림여자고등학교의 동아리발표회는 어떤 모습일까? 2014.10.25 김아정 23483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강남역에서 학교행사를 개최하다. 4 file 2017.02.19 김민주 15432
미성중학교의 3월 14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1 file 2017.03.23 황진우 14893
미적 감각과 개성을 펼쳐라! 현일고등학교 H-gallery 개인전 file 2018.11.29 이수민 9521
미추홀외고의 발로 뛰는 역사동아리, ‘역동(歷動)’을 만나다 3 file 2017.04.11 신아진 12631
미추홀외고의 영어토론, 자본주의 VS 사회주의? "어려웠지만 즐거웠어요" 2 file 2017.02.07 신아진 17385
민사고, 교내 법정 열어 '부당벌점' 피할 권리줬다...학생 자치 돋보여 file 2024.04.22 박내영 1876
밀고 당기고 화합하는 체육대회 file 2016.05.25 김규리 13481
바르고 아름답게, 금암중학교 2014.10.07 이세영 29571
바른 역사의식,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1 file 2017.10.02 정재은 11376
박문여자고등학교, 청춘페스티벌을 열다 file 2018.05.25 김다인 11065
반송고등학교 뜨락(樂) 콘서트, '모두가 한마음 되는 무대' 2019.06.03 김지수 11757
반송누리, 학교 대표 동아리로 자리잡다! 8 file 2016.07.17 이채린 112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