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이스라엘 “우리가 살아온 우리의 영토”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것은 일방적인 식민지화” 고조되는 갈등

by 5기이서진기자A posted Dec 18, 2017 Views 106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캡처.PNG



18일 오전 10시 35분경 서울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5반에서 의장단, 일반참가자. 배심원단으로 구성된 심리 부서 제 1차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서진A기자]


서울외국어고등학교에서 18일 국제 사법 재판소(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가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되었다.


오전 11시 27분 심리부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국토 분쟁에 따른 전쟁 및 테러의 심리적 요인에 관한 1차 토론 및 2차 토론, 배심원단과 변호인단 간의 질의응답이 완료되었다.

 

이스라엘 측 변호인단은 분쟁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영토가 자신들이 살아왔던 영토이므로 자신들의 영토라며 역사적 근거를 들어 팔레스타인을 침공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을 UN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대처를 했으며 영국은 국가 지원 조건으로 군수 물자 지원을 요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국의 기회주의적 영향이 컸다는 사실과 유대인들이 받은 사회적으로 차별과 박탈감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이 현재 강요하고 있는 것은 일방적인 식민지화, 즉 억압 정책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며 이를 최소한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하거나 그에 관련된 국제법이 추가적으로 입안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스라엘의 민간인 거주구역을 향한 장기적인 폭격으로 많은 민간인들이 사망하였으며, 현재는 공식적 휴전 상태이지만 이미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피해를 받았으며, 아동, 여성, 가족을 비롯해 삶의 터전까지도 훼손되었다.”라고 주장하였다.


캡처1.PNG


18일 오전 심리 부서에서 제 1차 토론을 마치고 배심원단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서진A기자]


이에 배심원단은 1차 판결에서 시각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주제에 벗어나지 않고 더 부합한 쪽의 의견을 주장하였기에 만장일치로 팔레스타인을 승소국으로 판결을 내렸다.
이어진 2차 판결(최종 판결)에서는 팔레스타인이 두 나라 사이 문제를 심리라는 부분과의 연결성을 찾아 발표하였기에 역시 만장일치로 팔레스타인이 승소하였다고 최종 판결을 내렸다.


한편 심리부의 의장단과 일반참가자, 배심원단들은 주제가 급작스럽게 바뀌고 난이도가 높은 탓에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이서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유동민기자 2017.12.18 20:34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문제를 학교에서도 토론을 하군요! 좋은 토론 내용 결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2102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18672
선배님들, 재수 없으니깐 원하는 대학교로 꺼지세요 file 2018.11.28 이귀환 8874
해룡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생과일', 천연 지시약을 이용한 카멜레온 볼 만들기 2018.11.28 우문영 17694
'2018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광 연합 음악회' file 2018.11.27 김민성 10914
경기외고의 영상 제작 CAS, COMMA file 2018.11.27 이혜림 8872
가을을 알리는 옥현음악제 file 2018.11.26 계진안 8628
영동고등학교의 CIC 동아리 file 2018.11.26 차유진 9828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 일본 문화의 날 체험 행사 개최 file 2018.11.23 윤정인 10265
마음껏 날아오르다, '세종국제 치어리더!' 1 2018.11.21 박소향 9649
선덕고등학교 1학년, 3박 4일의 오사카 수학여행 file 2018.11.19 이준영 14889
계원예술고등학교 39기 공간과 인물을 재해석하다-DRAWING EXHIBITION 2018.11.15 김수현 10022
대광고등학교, '개교 71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식' 가져 file 2018.11.15 김민성 12468
과학영재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3D 프린터로 소녀상 제작하다 file 2018.11.14 최은섭 11272
현대청운고 학생들,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기르다 file 2018.11.12 이채은 13555
충북고, 구본권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file 2018.11.12 허기범 9432
수원 수일고등학교, 수일 한마음 축제 개최! 2018.11.09 박종운 11353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입시다! 경북 구미중학교 'JTS'동아리 file 2018.11.06 이재혁 12687
서울 신동중학교 체육대회 개최 file 2018.11.05 정수민 9777
느리게, 바르게, 기쁘게 걷는 방법을 배우다 file 2018.11.05 하예원 10675
충주예성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캠페인'으로 역사를 외치다 file 2018.11.02 김지은 13213
한 마음 한 뜻 <이심-전심 들뫼소리축제> file 2018.11.02 강민주 8494
포항 대동중학교, 열정의 체육대회 개최 file 2018.11.02 김도경 10356
지혜의 바다에서 헤엄치다 file 2018.11.02 김민서 9066
안동역 앞에서 독도사랑을 외치다 2018.11.01 권나영 9249
협동, 배려, 이해 공존했던 고림중학교 체육대회 file 2018.10.30 유서현 10383
홍성여자고등학교, 참학력 특공대의 2018년 마지막 활동 현장 file 2018.10.30 박지후 9147
근화여자고등학교, '꽃들에게 희망을' 통해 면생리대 지원 file 2018.10.30 이예승 9512
장훈고등학교 화학동아리 '화학영재실험반'을 소개합니다! file 2018.10.29 최재원 12718
천안불무중, 설레는 스포츠 리그전이 개최되다! file 2018.10.29 노연주 9128
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 자기주도의 길을 열다 2018.10.26 김나연 10165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 '와우! WOW! 축제' file 2018.10.26 반유진 10832
동화고등학교 정치 자율동아리 '역전재판' 2018.10.26 신유빈 10558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한글날 572돌 행사 성황리 마무리 file 2018.10.25 배성희 10752
대전대신고등학교, 책과 함께 밤을 보내다! file 2018.10.25 유제혁 11543
국제교류의 장(場), 전북외국어고등학교 2018.10.24 오예은 11508
대방중 모의유엔 동아리, 청년실업에 대해 토의하다! file 2018.10.24 손정민 10209
특성화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의 자랑 '경제 탐구 동아리' file 2018.10.24 윤여진 11988
'코르셋 교복'의 변화 시작 file 2018.10.24 이선정 11882
추운 가을에도 따뜻한 초당중학교의 아침맞이 file 2018.10.22 김승연 13179
그들만의 특별한 강연, TEDx: 언어에 녹아들어있는 차별과 편견 file 2018.10.19 윤세민 8965
장안고와 함께 나르샤...토론배틀 개최 file 2018.10.19 윤현정 8486
대전가오중학교 D.I.Y 문화적 교류에 한 발 내딛다 1 file 2018.10.15 임세진 10075
충주국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물음, 신경림 시인을 아시나요? 2018.10.02 정하영 11069
가평고등학교 연극부 'KHAN', "우리의 무대는 이곳입니다" 2018.10.01 정수빈 13471
야구 교육 기부 프로그램, GIANTS G-IRLS DAY file 2018.09.28 서유진 8836
홍성여자고등학교, 근대화의 현장을 느껴보다 file 2018.09.27 박지후 10272
성모여자고등학교, 부산진구청장의 명사초청 특강 진행 file 2018.09.27 이서영 11747
인천 문일여자고등학교 근처 공사, 언제쯤 완벽히 될까 file 2018.09.27 윤서연 11334
여기가 해외인 줄 알았다, 성광여자고등학교의 Immersion Day! 1 file 2018.09.21 임태희 151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