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by 7기황찬미기자 posted May 24, 2018 Views 471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뼤땅끄 이미지 촬영@@@=황찬미기자.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황찬미기자]

 

지난 8일에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프랑스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을 하는 방과후 수업 아뜰리에에서 pétanque(뻬땅끄)경기가 진행되었다.  종목은 학생들에게 모두 생소한 스포츠였다. 무거운 강철 공, , 코소네로 이루어진  pétanque(뻬땅끄)에 대해서 알아보자.

 

 뻬땅끄 이미지 촬영@@=황찬미기자 (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황찬미기자]

 

론느(Rhone)강의 어부들이 프랑스 남부지방에서 소개해서 전 지역으로 유래된 pétanque(뻬땅끄)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구기 스포츠이다. 개인 혹은 최대 8명까지로 구성하여 편을 갈라 즐길 수 있다. 한 팀에 몇 명이 있느냐에 따라 각각 던지는 공의 개수가 달라진다. 먼저 원 안으로 들어가 작은 공 모양의 코소네를 6~10m 정도 던지고, 그 후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1인당 2~3개의 강철 공을 코소네에 가깝게 던진다. 그 거리가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 때는 줄자를 이용하여 승자를 구분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코소네와 가까운 정도에 따라 던지는 순서와 점수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 라운드마다 코소네 쪽으로 가깝게 던져진 강철 공의 개수를 세어 각 팀의 점수를 합산하여 승패가 결정된다.    

 

아뜰리에 방과후 학생들은 처음에는 pétanque(뻬땅끄)를 잘 몰랐기 때문에 규칙을 배우고 활동하는 데에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곧 이 놀이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또한, 세계에는 각 나라 문화의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뻬당끄를 통해 대부분의 민족이 함께 그 문화의 가치를 알아보고 즐겼다는 점에서 전통의 깊은 의미를 깨달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기 황찬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박미진기자 2018.08.01 12:24
    잘 몰랐던 프랑스의 전통놀이를 알게 되었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57078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337266
강원외국어고등학교 학술동아리 GMUN, MUNOG JUNIOR 2017 개최 1 file 2017.09.19 임다안 42478
2020 English Speech Contest가 열린 경북외국어고등학교 1 file 2020.08.18 이다원 42468
용인외대부고의 경영 동아리 LEADERS를 소개합니다! file 2018.07.10 강민규 42313
역사를 알리는 '무궁화' 한 송이. 3 file 2018.02.12 김세영 42298
제6회 센텀고등학교 졸업식 12 file 2016.02.22 이승현 42091
묵묵히 일하는 그들, 방송부를 취재하다. 17 file 2016.02.25 이희지 41992
바르고 아름답게, 금암중학교 2014.10.07 이세영 41958
솔빛중학교가 세계로 나아감을 알리는 종소리 1 file 2014.10.30 이민지 41956
청소년 소통·교류의 창, 제 1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폐막… 아쉬움 속 내년 기약 9 file 2014.11.11 온라인뉴스팀 41860
다사고 학생들만의 걷기 여행, '다사랑 강길따라 별빛따라 걷기' 2017.07.01 강채원 41814
긴박했던 11시간, '김천고' 민족사학 이름을 지키다. 4 file 2017.02.17 김재정 41783
크라우드 펀딩에 뛰어든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 1 file 2017.03.25 윤나래 41773
도원중학교, 더욱 뜻깊은 체육대회 file 2014.10.18 공동현 41240
과도한 입시 경쟁 사회 : 고카페인 음료 과다 섭취 문제 2 file 2017.05.20 김재정 41063
선일여자고등학교, 교내행사의 막을 내리다 file 2014.10.25 김미선 41049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41025
신봉고등학교 학생회의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8.26 송윤아 40902
유쾌! 재미! 활기찼던, '2016 한민고등학교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5 이시은 40785
스스로 만드는 생활기록부, 창체 다이어리 4 file 2016.03.20 김준하 40657
3년에 한번 열리는 체육대회, 이화여자고등학교 4 file 2014.10.25 김유빈 40652
"두 다리로 1000km를 달리다" 경일고등학교 국토종주 file 2017.09.01 김나희 40546
미래를 웅비하는 글로벌 경제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LTE file 2018.06.07 김민우 40528
다가오는 기말고사... 학생들이 꼭 지켜야하는 유의사항 2 file 2020.07.20 이채원 40286
국제교류, 어렵지 않아요! 삼현여자고등학교, 삼현여자중학교 자매학교 32주년 2 file 2017.09.20 손선아 40270
우리 함께 시간을 나누어요! - 2016학년도 서령고 동아리 홍보 발표회 3 file 2016.03.28 김승원 40237
브니엘 국제 예술 중학교의 "마지막 등교" 15 file 2016.02.22 이서연 40091
[인터뷰]문화를 뛰어넘어 세계로! ICE(평내고등학교 국제문화교류 동아리) 2017.06.01 황보민 40054
세계 최초 강유전체 개발 성공! 반도체의 성능을 향상 시킬 강유전체는 무엇일까? 2 file 2015.02.25 문주원 39990
1인 미디어시대, 당신의 열정, 비전, 도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2 file 2017.03.26 백진원 39783
네팔 지진 피해를 돕는 경남외고 학생들 2 file 2015.06.02 김민지 39783
락(樂)스타의 세계로, 백운고등학교 천문 자율동아리 뉴호라이즌이 이끌다 file 2018.05.21 오지석 39772
천하의 상쇠 나금추, 그 부안농악을 전수받다. 2017.09.01 장재호 39772
'다같이 응원해요, 인천 아시안게임' 6 file 2014.10.29 황혜준 39644
부모님과 함께 흘린 땀방울, 부자동행 프로그램 1 file 2018.06.08 권준혁 39590
춘천고등학교 개교 95주년, 100주년을 향하여 file 2019.05.02 박현준 39586
대구혜화여고 학생들에게 공부 방법을 묻다! 1 file 2017.06.19 허선주 39567
용인 서천고등학교, 과학기술 드림 톡 콘서트 개최 file 2020.11.09 최준서 39540
백운고등학교의 든든한 전통, 제7회 백운 학술 발표회 file 2018.07.18 오지석 39516
지성∝감성∝창의성의 무한도전! 백운고등학교의 과학 페스티벌 file 2018.04.19 오지석 39404
EBS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용인외대부고편 4 file 2016.04.25 정채현 39373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4 유화정 39318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11 file 2017.08.03 김화랑 39313
수리중학교의 '2018 맘껏 꿈꾸며 즐겨라!' 행사 file 2018.07.18 강동형 39272
예천여자고등학교 사회토론 학술동아리 따따부따를 소개합니다! 5 file 2017.03.17 권혜림 39210
마산삼진고 동아리 '아이엠쌤', 저소득층 아이들 위해 기부금 전달 3 file 2017.03.24 윤선우 39160
가온 고등학교의 특이한 대회: 수학 창작시 공모전 6 file 2017.04.17 김주명 39020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7 2017.03.16 신승목 39018
광주광남중학교, 친구사랑주간 맞이하다 2018.04.18 엄수빈 388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