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올바르게 배워서 확실하게 익히자

by 4기장서윤기자 posted Jun 23, 2017 Views 97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광명 광남중학교에서는 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29일부터 68, 2주 동안 총 8회 차에 걸친 ‘4단계 습관 프로젝트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성취감 향상을 목표로 한 것이며, 광명시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4단계_습관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서윤기자


 ‘공부습관을 위한 Warm-up’이라는 제목으로 그 문을 연 첫 시간은 학습종합진단검사를 진행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려 보았다.

 두 번째 시간, ‘지피지기면 백점백승에서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 등을 파악하며 전체적인 학습계획을 구상했고, 세 번째 시간인 공부의욕을 끌어올리는 비전퀘스트에서는 나와 공부의 관계 그래프를 그려보았다. 또 내가 생각하는 공부의 정의,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선택해 보았으며 성공을 위한 SUCCESS MAP을 만들어 미래의 자신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네 번째 시간, ‘공부습관을 만드는 시간 관리 절대 5법칙에는 평소 스스로가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체크하고 최소 공부시간을 설정해 공부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학습용 스톱워치가 모두에게 제공되어 계획을 좀 더 쉽게 실천할 수 있게 해줬다.

 다섯 번째 시간부터 여덟 번째 시간까지는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학습절대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파트를 나누어 진행했는데, 필기법과 암기법을 배워보고, 사고력을 키운 뒤 문제에 적용하여 오답분석노트를 작성하는 것까지 배워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모두의 노력을 인정받는 수료식이 진행되었고, 가장 열심히 활동한 팀과 학생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2시간씩 8번의 수업이 쉽지는 않았노라고 모든 학생들이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 수업을 들은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 시간들을 놓쳤더라면 후회했을지 모른다고도 입을 모았다.

 모두가 처음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던데, 이거 며칠 한다고 습관이 만들어지겠어?”라 생각하며 반신반의했지만, 이 수업들은 충분히 우리가 공부습관을 만드는 데에 큰 표지판이 되어주었고, 완벽한 습관을 만드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의지에 달려있음을 알려준 시간들이었다.

 부디 이 시간들이, 이 수업이 그들의 미래가 더 밝아지는 데에 기여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장서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7615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75211
대구계성고등학교, '계성 SATYAGRAHA 운동'으로 공정무역을 알리다 file 2017.11.09 조지원 12187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첫번째 학교 신문 발간의 주역과 인터뷰하다. 1 file 2017.03.26 정효림 12184
영어책을 출판하다 - Chris마스 1 file 2018.08.23 양나겸 12177
책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 동일여고 도서관의 세계 책의 날 행사 속으로 file 2017.05.13 송채은 12171
충북고등학교, 인문학 소양 향상하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 개최 1 file 2018.05.24 허기범 12168
혼저옵서예~ 환상의 섬 제주로의 여행 5 file 2017.04.12 김성미 12163
HEROES가 되라! 전국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이 주최한 CAMP file 2017.08.20 정유미 12161
교직원과 학생들 하나 되어 ‘우리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에 힘쓰다. 4 file 2017.08.10 오현서 12158
보부상이 된 상명고 학생들, 공정 여행을 가다. file 2017.09.12 지현정 12153
Boys! be 덕인 us file 2017.10.02 김준형 12147
쿠키 만들기로 인체도를 알 수 있다? 1 file 2017.06.20 노유미 12145
인문학 강연 '상생의 숲' 4 2016.06.25 천예영 12145
청소년, 정치에 한 발 다가서다. 1 file 2017.10.12 석민서 12144
[인터뷰]울산 우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레드캠페이너', 헌혈로 사랑을 전하세요~ 1 file 2017.03.25 최가연 12142
'기억의 길, 약속의 길'을 함께 떠나요 1 file 2017.04.09 한지민 12138
제 13회 문정 어울림 발표회 개최 file 2017.06.24 김소희 12135
여름처럼 후끈했던 전북외고 11기 학생회 선출 2 file 2016.07.27 곽예진 12130
불매운동, 왜 하는 걸까? 1 file 2019.10.28 이다흰 12125
"창의적 인성이 실력이다." 안화고등학교 창의발명특강 1 file 2017.03.25 김태환 12115
학술제, 동아리의 결실을 맺는 순간 file 2019.11.01 강훈구 12098
'2018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광 연합 음악회' file 2018.11.27 김민성 12096
수성인재상이란? 1 file 2017.03.29 임채미 12092
눈동자에 드러난 정신의 당찬 기운 '열끼' 1 file 2017.03.22 강다현 12077
개학을 했지만 학교는 공사 중? 1 file 2018.03.29 정상아 12071
인천하늘고의 경제경영동아리 CiPiE, 매일경제 청소년 경제캠퍼스를 가다! file 2017.10.23 김지나 12070
청주 금천고등학교 1학년 전통 문화의 향기를 찾아서 2 file 2017.04.09 유미래 12069
2017년의 소녀가 1932의 소녀를 위로하다 3 2017.08.27 오다영 12067
희망을 전하는 '나눔콘서트' 2017.09.25 이주현 12064
SMoP, Social Mosaic Program! 1 file 2017.03.13 김민주 12063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혜공제가 열리다! file 2018.08.08 신준용 12058
철원경찰서와 함께한 경찰대학 견학기 file 2018.05.23 고윤영 12054
구성중학교 상담동아리 또래 상담반을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11 오수정 12054
충남외고 봉사동아리 트랄라, 아산이화피닉스요양병원 방문으로 자원봉사 시작을 알려 2 file 2017.05.25 김미소 12048
모두가 잊지 못할 국기 예술제의 하이라이트는? file 2018.12.31 이채린 12033
한양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의 특색프로그램, '토요심화실험실' 3 2017.09.22 김현주 12025
본다. 축구를. 스포츠언론동아리 씨커(Seeccer) file 2018.04.02 6기박상현기자 12011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쇼 '2019 초지한마당' file 2019.11.07 이도현 12006
부산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고교영어 인터뷰 운영 file 2017.09.20 정혜림 11994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 3 file 2017.02.13 최유진 11994
제주에서 열린 창원대산고의 "Learning by Doing" 1 file 2017.04.03 신유정 11992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창의적특별활동 동아리 아디오스(ADIOS)의 미디어 활동 file 2017.05.25 도희원 11980
전북외고의 자랑거리, 'World Language School'을 살펴보다! 1 2017.04.03 김수빈 11978
동화고에서 천사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다 file 2019.01.29 최승연 11962
수성고의 특색, 교내 체육대회 1 file 2017.08.18 임채미 11962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 '와우! WOW! 축제' file 2018.10.26 반유진 11960
한서고등학교, 제22회 밤샘 책 읽기 대회 개최 1 file 2017.10.26 강지현 11959
취업을 향해 달리는 특성화고 학생들, 그 과정은? 3 file 2017.03.21 최성욱 11959
하나뿐인 한글, 세상과 만나다. 1 file 2017.12.28 김나연 119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