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 청명고 WEE 클래스로

by 4기마가연기자 posted Jul 28, 2017 Views 103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소년 당시 진로를 탐색할 기회가 적어 성적에 맞춰 진로를 결정하거나, 상급 학교에 진학해서도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적성 검사의 경우도 개인의 세세한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진로 체험의 경우 대다수 청소년이 관심은 있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워 참여하지 못하곤 합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하여 청명고에서는 WEE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WEE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의 통합지원 서비스망입니다. 지역에는 WEE 센터가, 학교에는 WEE 클래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WEE 클래스 소개만 들으면 진로와는 큰 연관이 없는 듯 보이지만, WEE 클래스에서는 진로와 관련된 학생들의 상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선생님과의 상담으로 진로 탐색에 고민이 있는 친구들의 고민을 해소하거나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청명고의 WEE 클래스는 학생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2학년 교실 앞에 위치하여 있습니다.12f3d63da5543d87ddfedaf202fcd9a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마가연기자]


옆에 부착되어있는 상담 신청함에 학생들이 원하는 상담 주제를 작성하여 투입하면 담당 상담 선생님이 상담을 해주시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담 주간을 정하여 그동안 WEE 클래스를 잘 몰랐던 학생들이나 상담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던 친구들에게도 상담의 기회를 주곤 합니다. 그리고 학급별로 안내문을 돌리는 등의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하여 많은 학생에게 상담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더 유익한 것은 WEE 클래스는 진로 상담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 폭력 관련된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들에겐 상담뿐만 아니라 117과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위클래스 옆에는 홍보지를 부착하여 많은 학생이 부담 없이 여러 분야에 있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위클래스에 상담한 내용은 철저히 비밀로 지켜진다고 합니다. 요즘 진로와 관련하여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 가운데,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는 학생들은 각 학교의 WEE 클래스에서 도움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마가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6768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67038
우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만나 이루어낸 환상의 하모니! 1 2017.03.20 단승연 10633
청란여고 학생들과 함께 탄탄히 쌓아올린 사랑의 연탄 1 file 2017.03.19 이경림 10636
용인 백현고, 영웅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을 떼다 2017.10.26 정유진 10637
Core의 생명과학 프로젝트 file 2017.08.31 최보승 10643
부산국제고의 영자 신문부, KEEN을 만나다! file 2020.10.26 차민경 10643
늘푸른고등학교의 밝은 전망, 늘푸른 시선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5.25 이가현 10650
양지중학교 CCG 제 1회 MUN 1 file 2017.04.18 정혜윤 10653
매년 열리는 세월호 추모행사 2 file 2017.03.29 4기기자전하은 10665
마음껏 날아오르다, '세종국제 치어리더!' 1 2018.11.21 박소향 10677
IIHS MONSTERz file 2017.07.25 정예림 10689
서울 신동중학교 체육대회 개최 file 2018.11.05 정수민 10691
Closer, we're alive! Terra of KU를 만나다 file 2018.03.22 김현재 10717
안양예술고등학교 2017 눈·시·울 展 개최 file 2017.06.06 김유경 10718
전주여자고등학교, 부담없이 영어 즐기는 '파인데이' file 2018.11.30 박상은 10721
일史천리, 서울의 천리의 역사를 한눈에 보다 1 file 2017.03.21 박예은 10730
시대의 흐름을 논하다, D4T 1 file 2016.05.24 장보경 10732
IT산업의 새로운 도약!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4 file 2017.04.17 최기영 10734
99주년 맞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어디에서? file 2018.04.19 정상아 10739
글로벌 리더들을 한 자리에, 제4회 GAIC-MUN file 2017.08.29 장유정 10752
한여름의 청량예술제 file 2017.09.01 이유림 10752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file 2018.06.08 강민성 10752
학교 바닥의 변신! 방학은 서비스? 2017.08.31 이지혜 10780
복자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끼를 뽐내다. 'Bokja's Got Talent' file 2017.06.14 김유진 10783
서강대학교, 대학 최초의 총장-동문 간 랜선 대화로 코로나 시국 새로운 소통의 길 열어 file 2021.09.16 엄태우 10802
도시 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Outdoor Education 6 2016.06.26 이나은 10808
첨단기기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대구일과학고등학교 과학도 이야기 file 2019.01.25 배준범 10810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0812
'헤럴드'는 전주제일고에도 있다! file 2017.05.24 한가은 10818
'2017 오송 으라차차 체육대전!' 성황리에 마무리하다! file 2017.05.23 박정은 10823
노란 리본을 가슴에 새긴 모든 순간들이 눈부셨다. (Feat. 충남외고) 1 file 2017.04.18 이정연 10824
수일고 자율동아리 학생들의 세월호 3주기 추모 1 file 2017.04.25 이승연 10902
인천국제고 체육대회 열다. file 2017.05.23 유현지 10902
멘토 멘티 활동과 경제의 win-win 2017.10.31 최성준 10904
“숙제 사진 찍어서 보내” 중국 내 한국학교의 원격수업 9 file 2020.03.19 김수임 10904
이화의 선생님, 감사합니다(축제 같았던 스승의 날) 1 file 2017.05.25 이가영 10910
나눔 그리고 행복, 인터랙트 보물섬 행사 개최 file 2019.03.26 최은진 10912
대한민국을 세계로... 반크란? 1 2019.03.27 박재원 10912
성심여자고등학교, 그들이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는 방법 2 file 2017.04.24 손승현 10925
미래형 혁신학교, '행복학교' 그들의 행보는? file 2017.05.25 안나영 10931
안다미로 학생들, 이주노동자와 손잡다 1 file 2017.09.06 김다은 10934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기장중학교 file 2021.10.01 백소윤 10939
부산 남성여자고등학교, 하나의 움직임이 큰 변화를 1 file 2017.04.25 이정원 10940
과학의 꽃이 피는 곳, 용산구 여고 유일의 자연계열 영재학급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file 2018.04.26 최유정 10950
크하하하를 소개합니다 2 2017.11.07 김용준 10954
박문여자고등학교, 청춘페스티벌을 열다 file 2018.05.25 김다인 10959
비어가 좋아 당신과 대화하는 게 아니에요 2018.08.01 김수인 10961
학생들의 저녁식사를 보장해주세요! 2017.05.14 채지민 10963
둔산여고, 공동체의 날을 맞아 음악회를 열어 1 file 2017.04.16 전초현 109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