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수원외국어고등학교, 러시아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가지다

by 3기김민희 posted May 27, 2016 Views 153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43-270 경기 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3 (이의동,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수원외국어고등학교, 러시아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가지다


 수원외국어고등학교는 유네스코 중점학교로 평화, 인권, 다문화, 환경, 세계화, 지역고유문화, 경제정의 등의 유네스코 이념들을 지키려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동아리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이념을 주제로 삼은 각종 대회들이 진행된다. 그러한 활동 중 하나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의 유네스코 소속 동아리 유네스코 국제봉사단은 해외자매학교와의 국제교류 당시 한국전통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러시아 자매학교 학생들의 방한 당시에도 유네스코 국제봉사단 부원들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방패연만들기, 윷놀이, 딱지만들기 등의 활동이었다. 유네스코 국제봉사단 부원들은 각 활동을 진행하면서 최대한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방패연 만들기 당시에는 연 만드는 방법, 연 날리는 시기, 연날리기의 배경들에 대해 설명했고, 윷놀이와 딱지치기를 하는 시기 및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렸다.

KakaoTalk_20160527_08455465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민희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유네스코 국제봉사단의 부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러시아어로 유창한 의사소통은 불가능했지만, 눈빛과 표정, 몸짓으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으며 보다 진실된 소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세계와의 소통에서 언어보다 서로의 진정성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었고 우리나라문화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국제교류활동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보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 소통을 느낄 수 있는 보람찬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교류 온 러시아 학생들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한국의 전통 오방색의 아름다움을 느꼈다며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세계와의 소통과 만남으로, 훨씬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 넓은 안목을 가지는 기회로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해나가는 수원외국어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한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김민희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재영기자 2016.06.17 22:46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함께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7204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70975
[인터뷰]울산 우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레드캠페이너', 헌혈로 사랑을 전하세요~ 1 file 2017.04.22 최가연 11366
세계시민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 Save the African Children 3 file 2016.06.20 김민아 11367
학생들의 사고력을 올려주는 색다른 독서 수업 file 2017.10.02 정보경 11371
음악이 맺어준 만남, SSIS / ISHMC / AAVN / UNIS의 합동 공연 file 2019.01.28 윤세민 11372
토월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역사를 재조명하다 file 2018.12.26 정여운 11377
서울 동성고등학교 제2회 목요초청강좌(이성순 일산 백병원 부원장) file 2017.08.28 강상윤 11386
손뜨개목도리로 사랑과 행복을 나눠요 1 file 2018.01.22 조유진 11393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하라!! 과천외국어고등학교 리더십 캠프 1 file 2017.04.17 이동준 11394
작은 플라스틱 저금통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다. 2 file 2017.06.26 허선아 11395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는 첫걸음, 한영외국어고등학교 모의유엔대회 file 2017.09.28 최건호 11396
예천여자고등학교 자체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토론 열어.. file 2018.06.15 장지혜 11396
두 학교가 함께 떠난 체험학습...결과는? 2 file 2018.01.25 정상아 11402
홍성여자고등학교, 근대화의 현장을 느껴보다 file 2018.09.27 박지후 11402
영동고등학교의 CIC 동아리 file 2018.11.26 차유진 11402
'매향의 자부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특별한 동아리 file 2021.05.24 강유리 11408
청주 산남고, 산국 합창제 개최 file 2017.08.27 류서윤 11410
상일 토론·연극 동아리 ‘play S.O.D.A’의 톡톡 튀는 매력! 1 file 2017.03.20 박하영 11412
사천여자고등학교, 3D프린팅 동아리 '상상공작소' file 2017.05.20 박나린 11412
안양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문학이야기, 독서의 날 file 2017.05.14 고은빈 11414
한민고 3대 학생회 다온, '한민 민회' 개최... "소통의 장 마련" 1 file 2017.03.20 김솔비 11416
정화여고, 추억을 선물 받다 file 2017.06.23 이지우 11417
행복한 혁신학교란? 2 file 2017.03.26 윤예빈 11419
해성에 아이돌이 찾아오다! iz밴드 1 file 2017.05.25 이하늘 11424
같이의 가치! 유네스코 펀드레이징 file 2017.07.27 오가연 11439
다양한 동아리를 체험하는 날은 언제? 1 file 2018.01.22 정상아 11451
안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10.25 독도의 날" file 2017.10.27 이연인 11452
기억의 힘은 강하다 file 2019.04.26 이하림 11453
수원외고, 뉴질랜드를 만나다 file 2016.05.25 유한나 11454
SCIS 국제학교 Stepping Stone 교육 봉사동아리, 중국 어린이들과 하나가 되다! 1 file 2017.03.25 이가은 11454
마산삼진고등학교 ERI-Science, 시민들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캠페인 열어 file 2017.05.25 윤선우 11455
수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위안부 동아리’ 만들어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 file 2017.06.25 이승연 11456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2019 한마음 체육축제 file 2019.05.27 한수현 11456
강화여자고등학교에 찾아온 작은 콘서트, 인문학 콘서트! 1 file 2017.04.22 조윤경 11459
국경을 초월하는 다문화 교사교류사업 file 2017.07.15 신현민 11460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전곡고등학교 온골제 file 2017.07.25 이다은 11464
2017 세화 리더십 캠프로 1학기를 마무리하다 4 file 2017.08.29 정윤경 11473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1475
세계 문제를 탐구하는, 강원 사대부고 사회집중 file 2017.09.04 박예진 11493
보람있는 방학의 시작, 서연관 독서캠프! 1 file 2016.07.21 오시연 11496
부여여고에서 열린 ‘아고라 토론회’ 1 file 2017.04.01 임지연 11508
우리들의 꿈을 틀에 담다. 남해고 영상동아리 꿈틀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4.16 곽다영 11508
성과 없는 '진로학습코칭'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3.24 오희연 11509
이스라엘 “우리가 살아온 우리의 영토”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것은 일방적인 식민지화” 고조되는 갈등 1 2017.12.18 이서진 11510
상일고등학교, 작가와의 만남시간 가져 file 2017.08.24 손재형 11528
문과의 종합우승, 10여년만 file 2016.05.22 김혜림 11531
여름 더위만큼 뜨거웠던 서울대 나눔교실 file 2017.09.04 이다은 11531
세계의 중심으로, 경화여고 KH-MUN 1 file 2017.03.27 김혜빈 11533
대만 교육형 테마 여행과 대만 경제 1 file 2017.06.14 천주연 115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