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오뚜기, 국내 농가와의 상생 위한 ' 한국 농업 상생 발전 프로젝트' 시작

by 이지원기자 posted Oct 30, 2022 Views 81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1017998_20221026100005_2028905815.jpg
[이미지 제공=오뚜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오뚜기가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한국농업 상생 발전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다.

오뚜기는 국내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국농업 상생 발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오뚜기의 경영 철학에 따라 소비자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오뚜기는 △계약 재배 △국내 농산물 소비 증대 △국산 종자 사용 △오뚜기 농업 모델 구축 등의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오뚜기를 비롯해 오뚜기라면, 오뚜기냉동, 오뚜기제유, 오뚜기SF, 조흥, 상미식품 등 관계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표적인 상생 활동은 ‘계약 재배’ 다. 기업은 고품질의 식재료를 확보해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으며,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오뚜기는 지역 농가로부터 양파, 쌀, 다시마, 대파 등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수매한 양파는 ‘3분 카레·짜장’ 등 레토르트 식품에, 쌀은 즉석밥에 사용되며 ‘오동통면’과 ‘다시마식초’, ‘다시마장국’ 등에는 완도산 다시마가 들어간다. 최근에는 즉석국 제품인 ‘오뚜기 맛있는 육개장’에 들어가는 수입산 대파를 국내산으로 전환했다.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특화 브랜드를 론칭한 점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제주 고유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 ‘제주담음’을 론칭하고 제주산 원재료를 활용한 ‘제주 흑돼지 카레’,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 ‘제주 메밀 비빔면’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오뚜기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계약 재배 품목 수를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은 물론, 일부 수입 종자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종자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담당자는 “식품회사로서 의무, 책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관계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생활동을 펼치고자 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수매와 소비 촉진, 국내 농업 경쟁력 강화 등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봉사단’은 11월 올해 양파 파종 시기에 맞춰 계약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오뚜기 ‘옐로우즈키친’ 푸드 트럭을 활용해 새참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농가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7450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7195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93388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4410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file 2020.08.31 최은영 12407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16787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8633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4493
포포페스타서 열린 영등포사회복지관의 '아동 놀권리' 캠페인 file 2023.11.24 조혜영 5650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17490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16677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1760
포켓몬 고 한국 정식 출시, 증강 현실(AR)이란? 13 file 2017.02.03 정승훈 16377
포켓몬 GO, 흥행 유지에 성곡할 수 있을까? 2 file 2017.03.04 최유석 13234
포켓몬 GO, 안전하게 GO! file 2017.05.22 최윤경 13278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4815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10214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2410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코스쿨 우수학급 대상 ESG+진로 탐색 특강 진행 file 2022.11.14 이지원 6721
포마켓, 포천 시민이 만들어가다 file 2019.08.26 김선우 14441
포근한 햇살을 품은 마비정 벽화마을 4 file 2015.02.17 전지민 30705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3637
폐건물이 청춘들의 아지트로 탈바꿈하다 ‘청춘 창고’ 3 file 2017.03.06 이소명 27215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14951
평화의 소녀상의 거제 나들이 2 file 2018.01.29 최다영 15439
평화의 길을 달리다 'PEACE ROAD'의 출발 file 2017.08.21 윤묘출 12616
평택시 청소년들, 국제교류 자원봉사로 외국인과 소통하다 5 file 2017.10.20 황연희 14358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5102
평창올림픽 기념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展, 한·중·일이 한곳에 1 file 2018.02.09 김시은 17703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15029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4209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16013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천원권 지폐, 11월에 나온다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5070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5299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15819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13993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4453
평창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 면접을 가보다! file 2017.03.19 김채현 13950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3834
평창 성화, 홍천을 밝히다 file 2018.01.31 박가은 15710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4616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4968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4221
평창 동계올림픽, 그 시작과 성공 file 2018.03.08 이수인 16065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4730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3907
평창 굿즈 열풍, 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신호탄일까? 2 file 2017.12.15 윤정민 14932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15582
평범한 일본 시민이 5년 동안 전기세를 내지 않고 생활한 비결은? 2 file 2017.08.24 이윤희 13751
평등한 세상을 위한 도전, 퀴어퍼레이드와 함께 1 file 2019.06.11 원서윤 16847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184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