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문화&라이프

춤을 추는 Palette

by 11기조하은기자 posted Jun 20, 2019 Views 17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Dance'. 이 한 단어에 얼마나 많은 뜻이 담겨 있을까. 어떤 사람은 이 단어만 보면 심장이 뛰고, 어떤 사람은 몸이 들썩거리기도 할 것이다. 'Palette'는구리시 청소년 수련관에 소속되어 있는 'Dance' 동아리 중 하나이다. 개성 있는 여러 색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팔레트처럼, 너무나도 다른 그들이지만 하나가 되고 싶다는 'Palette' 팀이다.


현재의 'Palette'라는 동아리를 구성하기 전까지도 학생들은 늘 춤을 췄다. 언제, 어디서든, 때를 가리지 않고 춤을 췄다. 학교의 상황이 좋지 못해서 연습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안에 작게 마련된 활동 공간을 직접 빌려서 7시까지 학교에 남아 춤을 추기도 했다. 춤을 잘 추지 못한다. 그러나 춤에 대한 열정만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좋아서 그들은 춤을 춘다고 말했다. 


"야, 우리 합격했대!" 청소년 수련관의 소속 동아리가 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들은 서로 껴안으며 행복해했다. 그리고서 더 열심히 하자며 서로 응원했다. 


청소년 수련관 소속 동아리가 되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동아리증 발급, 수련관 공간 및 시설 장비 우선 사용 예약, 자치활동연합캠프 및 체육대회 등 교류활동 지원, 각종 대회 추천 및 공연 정보 제공, 우수활동 동아리 활동비 지원 및 각종 표창 추천, 우수활동 동아리 단독 공연 지원(공연장 및 각종 장비, 무대의상, 홍보물 제작, 간식 및 회식비 지원) 등이 있다.


팔렛트1-1.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조하은기자]


"첫 곡은 뭐로 할까?" 많은 노래들이 그들 머릿속에 거쳐갔다. 댄스 학원에 다니는 사람도, 춤에 관한 전문지식이 충분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혼동이 찾아왔으나 금방 자리를 잡고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우리 공연 나가보는 게 어떨까? 이왕 하는 거 도전할 수 있는 모든 걸 도전해보면 어때?" 한 친구의 말에 다소 당황한 듯 보이는 그들이었지만, 곧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그렇게 'Palette'의 첫 공연을 하게 됐다고 한다. 모든 것이 순탄하게 흘러가지는 않았다. 그들에게 가끔씩 혼란이 찾아올 때도 있었다. 공연 준비를 하면서 8명이라는 적지 않은 인원이 매일 학교가 끝나자마자 달려와서 청소년 수련관이 문 닫을 시간까지 연습을 하고, 모든 동작을 칼같이 맞춰야 하고, 의지가 흐트러질 때도 있기에 힘들었지만 서로 토닥이며 이겨나갔다고 한다.


한 친구는, "사실 처음 동아리를 하게 됐을 때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랑 같이해야 한다고 해서 그리 마음이 좋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서로 모르는 부분도 알려주고 배우면서 하나의 안무를 같이하다 보니 어느 순간 정말 가까워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동아리 덕분에 얻는 것이 참 많아요. 춤 실력도 그렇고, 관계에 대해서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그들은 문화라는 것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줄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팔렛트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조하은기자]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그들은 결과를 떠나서 그들은 본인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 종합예술제는  6월 5일과 6월 8일 이틀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조하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청소년기자단봉사회, ‘시각장애인·정보소외계층 위한 기사녹음 봉사활동’ 운영 file 2018.10.31 디지털이슈팀 54189
쿨한 그녀들의 화려한 SNS라이프, '언프리티 소셜스타' file 2018.03.13 박선영 2788
쿠키 하나 속 따뜻한 마음 1 file 2017.09.29 조영서 1939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그러면 사람은? 1 file 2017.05.14 이주형 2414
콘서트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전한 "BTOB TIME" 11 file 2017.02.15 안효경 3800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5056
콘돔이 성인용품이라고? '프리콘돔데이' 12 file 2017.08.27 이채린 5212
코엑스에서 체험하는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 file 2016.06.25 강예린 3987
코엑스에서 세계를 만나다, 한국국제관광전(KOTFA) file 2018.07.09 명노경 2168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KITAS 2017-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9.29 장시현 4240
코엑스에서 만나는 전국 방방곡곡 여행지 2 file 2017.02.17 김지아 3775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차례상 잘 차리는 법은? 13 file 2017.01.24 박미소 3920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2600
코레일이 운행하는 부산 동해선(동해 남부선) 토큰용 승차권의 슬픈 사연. 2 file 2017.02.24 김선태 3520
코딱지보다도 작은 복권 당첨 확율 2 file 2017.04.19 이종은 2399
코딩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라면 'NYPC 토크 콘서트 : 코딩하는 대로' 주목! 2017.08.10 임채민 3219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6013
커피향이 솔솔 '2017 강릉커피축제' 1 file 2017.10.26 김동근 2550
커피 한잔으로 좋은일 하기, 공정무역카페 file 2018.12.21 정유현 2031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107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영어 글쓰기 워크숍, "이제 나도 영어로 글을 쓸 수 있어요." file 2016.07.25 김은비 3411
캄프 누에서 열린 골 잔치 4 file 2017.01.15 최민규 3123
카페, 전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더숲 1 file 2017.07.22 신현민 4198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가다 9 file 2017.01.15 임수연 6534
카이스트가 해냈다! 이제 집에서 신경치료 하자! file 2018.11.16 백광렬 2481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우리는 꿈의학교 '카메라른 든 아이들' 입니다. 6 file 2017.02.15 이승연 2445
카네이션도 법에 걸린다고요? 3 file 2017.05.15 강예원 2122
침묵의 암살자 2 file 2017.04.16 정가원 1810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2695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1 file 2018.03.26 강지희 2340
친구, 연인, 가족끼리 <리멤버> 촬영지로 놀러가자! 1 file 2017.03.24 김민서 1925
치킨뿐만아니라 돼지고기랑 소고기도 못 먹는다고?? 1 file 2017.02.23 정예림 2051
치킨값 인상… 소비자 얼굴에도 인상! 1 2017.03.18 장예나 1878
치우는 만큼 즐거워지는 계곡 피서 file 2017.08.23 손지웅 1889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768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진화, 인류의 선택은? 2017.03.04 신온유 2443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2715
취미, 이제는 즐거움과 집중력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4 file 2016.03.13 이지수 5358
충치 치료, 때울 필요 없다? 8 file 2017.02.20 김나현 4177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1 file 2018.02.09 허기범 2573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2361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1918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3879
충주 라이트월드, 당신의 눈을 매혹시킬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file 2018.07.11 정하영 2602
충전 방식의 변화와 이차전지, '슈퍼 커패시터'의 탄생 file 2017.09.26 최민영 2011
충북,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file 2017.08.17 허기범 2354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7493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2065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44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71 Next
/ 7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